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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54번째 '지구의 날' 맞아 소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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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54번째 '지구의 날' 맞아 소등 동참

    춘천시, 제54회 지구의 날 맞아 소등 행사 동참
    22일, 명동 입구 및 풍물시장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 입력 2024.04.19 14:20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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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의 모든 불을 소등한다.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의 모든 불을 소등한다.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의 모든 불을 끈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도 시청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10분간 소등'은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2660㎏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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