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막골 새벽시장 자전거도로 정비⋯재포장·경계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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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막골 새벽시장 자전거도로 정비⋯재포장·경계석 설치

    • 입력 2024.04.08 14:45
    • 수정 2024.04.08 16:05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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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막골 새벽시장 인근 자전거도로 곳곳이 파여 손상돼있다. (사진=춘천시)
    애막골 새벽시장 인근 자전거도로 곳곳이 파여 손상돼있다.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애막골 새벽시장 일대 자전거도로 재정비에 나선다.

    춘천시는 오는 21일까지 곳곳이 손상된 애막골 새벽시장 일대 자전거도로를 철거한 뒤 재포장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450m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한다. 도로 재포장 이후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경계석도 새로 설치한다.

    공사는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나물 등의 판매 성수기인 5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점포가 위치한 구간부터 우선 진행하고, 잔여 구간에 대해 공사를 진행한다.

    이철규 시 도로과장은 “애막골 일대 자전거도로 훼손이 심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도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해 상인들에게 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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