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똑같은 원두인데 맛은 천차만별, 커피 맛 좌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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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똑같은 원두인데 맛은 천차만별, 커피 맛 좌우하는 것은?

    • 입력 2024.05.01 00:0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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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맛은 원두 로스팅, 분쇄, 추출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래픽=챗GPT)
    커피 맛은 원두 로스팅, 분쇄, 추출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래픽=챗GPT)

    커피 애호가라면 같은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커피 맛을 전혀 다르게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같은 브랜드, 같은 포장지에 담겨있던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라도 날마다 맛이 다르다. 심지어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도 맛이 달라질 수 있다.

    똑같은 원두라도 커피 맛이 천차만별인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다음은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알아봤다.

    ▶로스팅 과정
    커피 맛은 원두의 로스팅 과정에서 크게 달라진다. 로스팅은 생원두에 열을 가해 볶는 것으로 열을 가하는 방식, 시간, 온도 등에 따라 커피의 풍미와 산도가 결정된다. 보통 약하게 볶으면 신맛이 강하고, 강하게 로스팅할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일반적으로 볶는 정도에 따라 맛과 향미의 변화를 8단계로 나눈다.

    약 로스팅 단계인 라이트 로스팅은 가장 약한 로스팅으로 생원두가 열을 흡수하면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초기 단계다. 다음은 시나몬 로스팅 단계로 누런색을 띠던 원두가 연한 갈색을 띠게 되고, 이때 원두는 강한 신맛이 난다.

    중 로스팅 단계로는 미디엄 로스팅과 하이 로스팅, 시티 로스팅 단계로 나뉜다. 신맛이 점차 사라지고 쓴맛이 조금씩 올라오는 단계다.

    강 로스팅 단계에는 풀시티 로스팅, 프렌치 로스팅, 이탈리안 로스팅으로 신맛은 거의 사라지고 쓴맛과 진한 맛이 가장 커진다.

    ▶분쇄 정도
    로스팅한 원두를 어떻게 분쇄하느냐에 따라서도 커피 맛이 달라진다. 미세하게 갈수록 물이 원두를 통과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더 깊은 맛이 추출된다. 반대로 거칠게 갈수록 물이 빠르게 통과해 가벼운 맛이 난다. 분쇄 정도를 조절해 커피 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추출 방법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방식 등 추출 방법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맛의 커피를 만들어낸다. 핸드드립 방식은 뜨거운 물을 원두 가루 위로 천천히 부어 추출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원두의 풍미가 잘 드러난다.

    에스프레소 방식은 미세한 커피 가루에 높은 압력의 뜨거운 물을 짧은 시간에 통과시켜 추출하는 방식이다. 매우 진하고 강한 맛이 나며 고운 거품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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