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털, 밀면 밀수록 더 굵게, 더 많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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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털, 밀면 밀수록 더 굵게, 더 많이 자란다?

    • 입력 2024.03.30 00:02
    • 수정 2024.04.02 07:5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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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은 밀어도 굵게 자라거나 더 많이 자라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털은 밀어도 굵게 자라거나 더 많이 자라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털을 뽑지 않고 밀면 더 굵게, 더 많이 자란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다음은 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털, 밀어도 굵게 자라지 않는다
    털은 모근에서부터 자라나서 피부 표면에서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진다. 털을 밀면 털의 가느다란 쪽이 잘려나가고, 굵은 뿌리 쪽 단면이 남게 되면서 마치 털 자체가 더 굵어진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굵은 단면에서 털이 자라나면서 이전보다 털이 굵어 보이거나 전체적으로 숱이 많아 보이는 것뿐이다.

    털을 밀었다고 해서 더 많이 자란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다. 면도해도 털은 같은 속도와 굵기로 자란다.

    ▶면도와 왁싱 중 제모 효과가 더 좋은건?
    날이 따뜻해지면서 팔이나 다리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 위해 제모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제모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면도보다는 ‘왁싱’을 추천한다.

    면도는 털을 잘라낸 굵은 단면에서 두꺼운 털이 자라나기 때문에 제모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반면 왁싱은 털을 완전히 뽑고, 새로 자라는 과정에서 비교적 얇은 털이 자란다. 눈에 보이는 제모 효과와 매끄러운 촉감을 원한다면 왁싱이 더 좋은 선택이다.

    면도나 왁싱을 하기 전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따뜻한 물이나 스팀으로 털을 불려주는 것도 좋다.

    ▶제모 후 피부관리는 필수
    제모 후 피부는 자극을 받아 민감해질 수 있다. 이때 깨끗한 천에 차가운 물을 적셔 몇 분간 제모한 부위에 올려두면 진정 효과가 있다. 알로에나 진정 크림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제모 후 하루 동안은 뜨거운 물은 피하고 화장품, 향수와 같은 자극적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제모 후 염증이 생겼다면 즉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제모 과정에서 모낭에 세균이 들어가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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