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 오고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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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비 오고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 입력 2024.03.29 00:02
    • 수정 2024.04.04 08:00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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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그래픽=챗GPT)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그래픽=챗GPT)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햇빛이 없어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름은 햇빛을 가릴 뿐 자외선을 차단하지는 못한다. 구름이 많이 낀 날에는 오히려 자외선 수치가 더 높은 경우도 있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다음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선크림을 잘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는 높아
    자외선은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80% 정도 지표면에 도달한다. 오히려 구름이 낀 날에는 자외선이 구름에 반사돼 자외선 지수가 맑은 날보다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실내에서 일하거나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고 해도 자외선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할 수 없다. 자외선은 거의 모든 유리를 통과하며 그늘에 있다고 해도 자외선을 피할 수 없다.

    ▶피부 노화, 색소침착, 피부암 등의 원인
    자외선은 피부의 DNA에 손상을 주고 세포를 변형시킨다. 피부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해 주근깨, 기미, 검버섯 등의 잡티가 생기는 주요 원인이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피부 노화가 빨리 일어날 수 있다.

    ▶선크림 잘 선택하는 방법은?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A, B, C로 분류한다. 이중 자외선A와 B가 지표까지 도달해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A는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게 하고, 자외선B는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일으킨다.

    선크림을 선택할 때는 PA 지수와 SPF 지수를 살펴봐야 한다. PA지수는 자외선A 차단지수, SPF 지수는 자외선B 차단지수다.

    PA는 숫자가 아닌 +,++ 등으로 표시되는데,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를 야외활동 시 +++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SPF는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 SPF30 이상이 좋으며, SPF50 이상부터는 자외선 차단 정도에 큰 차이가 없어 어떤 제품을 써도 괜찮다.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을 고려해 외출 2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이후 2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져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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