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춘천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의 바닥 유리 조망 개선과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10일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유리 안전 필름 교체와 하부 청소, 마루 보강 작업 등이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는 운영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또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설치된다.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3568명이으로 집계됐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