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답할 때 나오는 한숨⋯스트레스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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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답답할 때 나오는 한숨⋯스트레스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입력 2024.03.26 00:04
    • 수정 2024.04.16 00:09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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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픽=챗GPT)
    한숨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픽=챗GPT)

    “어휴.” 지치거나 답답할 때 무심코 나오는 한숨. 한숨을 쉬면 복이 떠나간다거나 힘이 빠진다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자칫 듣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한숨을 쉬면 오히려 긴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다음은 한숨이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봤다.

    ▶부교감신경 활성화해 긴장감 완화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근육 긴장과 같은 변화가 생긴다.

    이때 한숨을 쉬면 폐가 확장하면서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이 과정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심박수 감소, 혈압 안정, 근육 이완 등 몸 전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 균형에도 도움

    한숨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여준다. 코르티솔은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상황에 맞서 근육을 긴장시키고 호흡과 맥박을 증가시킨다. 코르티솔 분비가 지속되면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지고,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한다.

    한숨으로 호흡과 맥박이 안정되면 코르티솔 분비도 함께 줄어든다. 의식적으로 한숨을 쉬는 것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한숨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명상과 심호흡이 이와 비슷한 원리다.

    ▶스트레스 줄이는 호흡법

    상자 호흡법은 숨을 들이마시고, 참고, 내쉬고, 참고를 반복하는 호흡법이다. 먼저 숨을 모두 뱉은 상태에서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참고, 4초 동안 내뱉고, 4초 동안 참기를 반복한다.

    4-7-8 호흡법도 효과적이다.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참고, 8초 동안 숨을 내쉬면 된다.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숙면을 유도하는 호흡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숨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연스러운 생체 반응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한 한숨을 내뱉기보다는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인지하고, 적당한 호흡법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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