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새해 맞아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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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새해 맞아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 시작

    올해 겨울철 테마파크 운영하는 레고랜드
    새해 맞아 청룡의 해 연관 콘텐츠 선보여
    다음 달까지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
    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콘텐츠 마련

    • 입력 2024.01.01 09:05
    • 수정 2024.01.03 18:04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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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겨울철 테마파크 운영에 들어간 레고랜드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일부터 신년 맞이 콘텐츠로 구성된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Happy New Year Bricktacular)’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레고랜드 캐릭터가 레고랜드 곳곳에 등장해 신년 인사를 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새해 소원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윈터 레고 빌드 콘테스트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레고 ‘브릭 포토존’ 등 청룡의 힘과 소망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일부터 신년 맞이 콘텐츠로 구성된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Happy New Year Bricktacular)’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일부터 신년 맞이 콘텐츠로 구성된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Happy New Year Bricktacular)’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우선 밋앤그릿은 레고랜드의 인기 캐릭터들이 신년을 맞아 레고랜드 곳곳에 등장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이다. 레고랜드 파크 내 브릭스트릿 광장과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또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2024 브릭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레고랜드는 겨울철 방문객을 위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레고 컬링 스톤을 만들어 컬링 경기를 펼치는 ‘레고 컬링 콘테스트’와 나만의 우승 메달을 만들 수 있는 ‘윈터 레고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해 겨울철 전체 휴장했던 레고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동계 시즌 운영을 결정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주말(금~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고랜드 파크를 즐길 수 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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