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본격적인 한파 시작⋯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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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본격적인 한파 시작⋯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은?

    • 입력 2023.12.19 00:02
    • 수정 2023.12.20 12:08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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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담요와 헌 옷으로 수도계량기를 감싸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그래픽=챗GPT)
    겨울철 담요와 헌 옷으로 수도계량기를 감싸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그래픽=챗GPT)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연일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고 한낮에도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 수도계량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일 최저기온별 동파 예방법

    일 최저기온이 0~–5도가 되면 실외에 있는 수도계량기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이나 담요 등 보온재를 채워야 한다. 보온재가 젖었으면 곧바로 물기를 닦아내고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한다. 보호통 외부는 비닐이나 에어캡으로 감싸 찬 바람을 차단해야 한다.

    일 최저기온이 –5~-10도로 내려가면 동파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외부로 노출된 수도관, 화장실과 보일러 등의 보온 조치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1회용 종이컵이 45초 안에 다 찰 정도로 틀어놓으면 된다.

    일 최저기온이 –10~-15도로 2일 이상 지속되면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이때는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수 있다. 수도꼭지를 열어 1회용 종이컵이 33초 안에 다 찰 정도로 물을 틀어놔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수도관이 얼었다면?

    수도관이 얼어붙었다면 터진 곳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터진 곳이 없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감싸거나 30~40도 정도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50도 이상 뜨거운 물은 급격한 온도 차로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다.

    이미 수도관이 얼어 터졌다면 담당 수도사업소에 신고해 교체해야 한다.

    ▶보일러 동파 예방법은?

    보일러는 장기간 외출이나 여행을 갈 때 외출 기능보다 실내 온도를 10~15도로 맞춰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부로 노출된 보일러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줘야 한다. 보일러가 있는 베란다와 같은 공간의 창문은 에어캡을 붙여 찬 공기를 막아주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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