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 활성화 위해 힘 모았다⋯‘춘천 관광인의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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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관광 활성화 위해 힘 모았다⋯‘춘천 관광인의날’ 개최

    업계 관계자들 한데 모여 관광 활성화 다짐
    관광객 상대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등 표창
    개인 방문객 증가, 협력 체계 중요성 부각

    • 입력 2023.12.07 00:00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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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 박선남)는 6일 삼천동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2023 춘천 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권소담 기자)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 박선남)는 6일 삼천동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2023 춘천 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권소담 기자)

     

    춘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2023년 ‘춘천 관광인의 날’ 행사가 6일 삼천동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 박선남 쟈스민 대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춘천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소통해 온 춘천 관광 관계자들이 ‘올해의 춘천 관광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육동한 시장은 홍종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감사패를, 사단법인 물길로와 안명순 문화관광해설사, 유철우 관광안내사, 유소안 춘천시관광협의회 과장에게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지인현 이미지리더십 연구소 소장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로’라는 주제로 관광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선남 춘천시관광협의회 회장이 ‘2023 춘천 관광인의 날’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소담 기자)
    박선남 춘천시관광협의회 회장이 ‘2023 춘천 관광인의 날’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소담 기자)

     

    박선남 춘천시관광협의회 회장은 “과거 대단위 단체 관광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엔 소그룹의 개인 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며 관광에 대한 욕구도 다양해졌다”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분야 및 단체와 공동으로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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