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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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4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3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3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강원지역 정치권과 사회단체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예산을 부적정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과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16일 강원경찰청에 현진권 원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뢰서를 제출했다. 도당과 연구소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을 근거로 현진권 원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윤민섭 도당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 원장 취임 이후 강원연구원은 부적정한 인사문제로 기관장 경고를 받았고 도민의 혈세를 부적정하게 사용해 감사까지 받았다”며 “문제의 핵심인 현 원
[경기권]▶인천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학대 혐의 신도 체포인천에 있는 교회에서 여고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인천시 남동구 교회에서 10대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전날 오후 8시께 "B양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며 "최근에도 밥을 잘 못먹었었고 (지금) 입에서 음식물이 나오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소방
▶내일은 어버이날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휠체어 타고 기다리는 환자들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차례는 김밥인건가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가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김과 맛김에 이어 김밥 물가까지 도미노 상승이 전망된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의 한 김밥 가게 앞. 사진=연합뉴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영양사회와 지역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3일 춘천 로즈랑스 교육농장에서 ‘컬러푸드 테라피’를 주제로 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용장미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배우고, 이를 단체급식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컬러푸드 테라피란, 음식의 색과 영양소를 이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말한다. 테라피에 활용할 수 있는 식용장미는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염증 작용을 하며,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임상현 강원특
또 포퓰리즘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예산은 고려 않는 정책들이 쏟아졌다. 여야는 서로의 정책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기 바쁘다. 포퓰리즘은 한국 사회의 식지 않는 감자다. 2002년 참여정부 출범과 2010년대 무상급식을 필두로 한 선별·보편 복지 논란이 대표적이다. 포퓰리즘이라는 비판과 민의 수렴이라는 옹호가 충돌했다. 이렇듯 포퓰리즘에 대한 양면적 평가는 태생적이다. 대의 민주제와 맥을 같이해서다. 대의 민주주의가 ‘유권자 다수를 위한 정치’를 핵심으로 삼듯 포퓰리즘은 ‘다수 대중의 지지’를 바탕에 두고 있는 한, 포퓰리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에 쏠린 관심 29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매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장면이 TV로 보도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교육청, 학교 급식실에 튀김 로봇 도입 29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한샘고등학교에서 열린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 로봇 시연회 및 기증식'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기록한 외국인 관광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3천명으로 코로나
강원 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산업재해가 폭증하는 급식실의 환기설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공개한 전국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추진 현황을 보면 강원 지역은 지난해 584개교에 대한 개선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으나 실제 개선이 이뤄진 곳은 76개교로 13.01%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인 42.81%를 크게 못미치는 수치로 전국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의 2023년 환기시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71) 후보(당선인)가 승리하면서 4선 고지에 올랐다.한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25분 기준 춘천을 개표가 89.95% 진행된 가운데 3만9444만표(53.82%)를 얻어 3만502표(41.62%)를 받은 전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는 3선 중진의 경험과 연륜, 인맥을 동원해 지역 현안을 풀어낼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넓은 지역구 민심을 확장해 왔다. 춘천을 선거구는 보수 표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철원 출신인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대비 낮은 연봉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공무원 기피’ 현상이 짙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젊은 공무원 퇴사율은 높아지면서 현장에선 행정 공백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강원자치도가 최근 고시한 2024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현황(4월 1일 기준)을 보면 808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5829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7.2대 1이다.최근 몇 년 새 강원도 공무원 경쟁률은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춘천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되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술집과 고가의 일식집 등 부적합한 가맹점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급식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제도다. 춘천에서는 올 3월 기준 1902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로 쓸 수 있는 식사비는 동 지역 기준 하루 최대 1만6000원이다. ‘춘천시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준 현재 지역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4527곳이다. 시의 아동급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4·10 총선 이후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인 가운데 법안에 담길 교육분야 입법과제가 반영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중심으로 집중 추진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는 지난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협의회는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계와 시민단체, 교육 원로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2022년 9월 결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11개 교육 특례 입법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쟁점들을 살펴보
강원지역에서 이른바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월평균 교습비가 11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내내 다닌다면 1300만원이 넘어 대학 등록금보다 높은 금액이다.영어 유치원은 영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습시설이다. 통상적으로는 유치원으로 부르지만, 법적으로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에 해당한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와 기타경비가 지난해 12월 기준 114만9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 5회 하루 4시간 이
“동생들 밥 챙겨줄 생각에 서두르느라⋯.”지난해 11월 20일 경기 오산경찰서의 지구대를 직접 찾아온 고등학생 A군이 고개를 숙인 채 이틀 전 저지른 자전거 절도 사건 경위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랬다.A군이 지구대를 찾아오기 이틀 전인 지난해 같은 달 18일 오후 9시께 아르바이트를 마친 A군은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가다가 모 아파트 단지 자전거 보관대에 잠금 장치 없이 세워져 있던 자전거 한 대를 타고 갔다.몇 시간 뒤 자전거 주인은 “누군가 내 자전거를 훔쳐 갔다”고 112에 신고했고
춘천시 나눔봉사단이 7일 춘천도시공사 체육관에서 지역 저소득층 300가구를 위한 행복박스를 만들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행복박스는 떡국떡·한과·만두 등 7개 품목이 담겼다.춘천시 나눔봉사단 박순식 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상대적 빈곤 해소를 위해 행복박스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복박스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도시락과 급식소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선발된 우수공무원 3명은 강원교육청 △감사관 김소정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이미숙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서경은 주무관으로, 이들은 교육감 표창과 최고등급의 성과상여금, 포상 휴가 등을 받는다.김소정 주무관은 강원자치도 파견 근무 기간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포함한 공공 급식관계자 대상 전국 최초로 우수농축산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한 품평회를 통해 도내 소규모 업체의 품질 우수성 홍보와 공공 급식 납품 기회
"누군가 배곯고 있으면 나는 안 먹더라도 주고 그랬어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내가 배고파 봤으니까. 내가 그 고통을 아니까."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만난 변문희(80)씨가 말했다.변씨는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배고프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마포복지재단에 전 재산인 집과 금융 자산 약 4억2천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마포구와 마포복지재단은 이날 오후 유산 기부식 행사를 열고 변씨에게 감사를 표했다.변씨는 늘 배고팠고 원하는 만큼 공부하지 못했다. 한이 컸고 그런 젊은이가, 이웃이 없었으면 했다.어떻게 기
어느 초등학교 학생은 모두 14명이다. 이 학교는 1학년 4학년, 2학년 6학년이, 3학년 5학년을 한반으로 편성해 3복식 수업을 하고 있다. 교직원은 모두 17명이다. 교장과 담임교사 3명, 과학과 체육 전담교사 각 1명, 영양교사와 유치원교사가 1명씩 있다. 통학거리가 멀어 2대의 통학버스에 운전사와 안전도우미 등 총 4명이 있고, 행정실장과 직원 1명이 있다. 급식을 위해 2명이 근무하고 돌봄전담사 1명이 있다. 이처럼 교직원 수가 학생 수 보다 많은 학교는 전국적으로 254곳에 이르고, 강원도에도 29곳이나 된다. 이런 학교
최근 사형수들이 집결한 서울구치소 내 식단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6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유영철, 강호순 등 사형수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식단표라고 적힌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해당 사진을 보면 24일에는 사골곰탕, 대파육개장, 물만둣국이 제공됐고, 25일엔 소고기미역국, 떡갈비, 닭곰탕 등 알찬 메뉴로 구성돼 있었다. 또 김치도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 배추다.앞서 서울구치소는 12월 식단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현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짙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벌써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고, 출마 예정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MS투데이는 지역 대표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총선 출마 예정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4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춘천을 선거구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났다. ▶ 춘천 발전을 위한 구상은?서면대교를 놓기 위해 행안부 주한미군공여구역 사업을 통해 국비 600억을 확보했습니다. 전체 비용 1200
강원특별자치도내 한 스키장 식당의 단체급식용 밥통에서 수건이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연합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30분쯤 도내 스키장에 단체로 스키를 배우러 간 20대 A씨는 스키장 내 식당의 밥통 안에서 수건을 발견했다.A씨가 수건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약 300명의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식사를 마쳤거나 하고 있는 상태였다.밥통이 거의 비어갈 때쯤 배식을 받은 A씨는 밥통 바닥에서 수건을 발견하고 식당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그러자 식당 관계자들끼리 “조심하라고 했잖아” “이게 왜 나왔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