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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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로 조정하면서, 1단계 해제 시점을 설 연휴 전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방역·보건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일부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1단계)한 뒤, 모든 시설에서 이를 전면 해제(2단계)하는 방식을 염두하고 있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달 21일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전문가 논의 등이 남아있지만,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가 신청사 후보지를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과 ‘동내면 고은리 일대’ 2곳으로 압축했다.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부지선정위는 제5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를 2곳으로 좁혔다. 전임 최문순 도정 당시 도 신청사 후보로 선정한 옛 캠프페이지 부지 등은 탈락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에 설정한 부지 선정 평가 기준과 4차 회의에서 진행한 현장 실사 내용을 종합해 각 후보지 장단점과 청사 입지 요건을 논의했다. 이후 투표를 거쳐 5개 후보지 중 2곳을 선정했다.앞서 부지선정위는 지난달 30일 4차 회의
“장미로 만든 음료 맛 보고 가세요.”춘천 공지천 인근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발산리 장미 에이드’. 새콤한 맛에 향긋한 장미 향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료다. '아울러' 카페가 춘천 남면 발산리에서 가져온 식용장미로 만든다.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맨틱한’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특히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또다른 대표 메뉴인 '소양강 오미자 에이드'에 쓰이는 오미자는 신북읍의 농가에서 직송된다.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 ‘아울러’가 춘천에서 생산된 임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강원도 월급쟁이’가 받는 연봉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3500만원대로 나타났다.국세청이 발표한 올해 4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강원지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22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3456만원) 보다 66만원(1.9%) 올랐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3419만원)에 이어 가장 적은 액수다. 전국평균(4024만원)과 비교해서는 ‘강원도 월급쟁이’의 급여가 502만원(12.5%
“방통대도 일반 4년제와 똑같이 방학이 있는데 왜 부업대학생에서 제외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춘천시가 부업대학생을 모집하면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시는 이달 15~16일 부업대학생 166명을 모집하면서 신청자격을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한정했다. 즉 방통대·사이버대 학생 및 휴학생은 이를 신청할 수 없는 것이다. 부업대학생은 지자체가 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등의 부업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 후보지 현장 실사를 마치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4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 현장 실사를 통해 장단점과 주변 여건을 분석했다. 부지선정위가 현장 실사에 나선 지역은 '동면 노루목저수지',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동내면 다원지구 일원' 등 4곳이다. 현 청사 부지는 위원들의 현장 이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실사에서 제외했다.부지선정위는 지난 3차 회의에서 후보지 평가 기준을 확정한 후 이날 현장 실사
몇 년 전 춘천 바이오기업이 만든 일명 ‘고래팩’이 화장품 시장에서 화제 몰이를 했다.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중국인 관광객과 보따리 도매상에게 인기였다. 기세를 몰아 국내 유명 온라인 편집숍에도 진출했다. 시각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고, 마스크팩 자체의 밀착력이 높고 에센스 함량도 많아 춘천에서는 주목받는 상품이었다.지역의 경제팀 기자로서 화장품 대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후배에게 자랑스레 이 제품을 설명한 일이 있었는데, 후배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마케터 친구는 “평균 연령층
강원도가 올해 말까지 도청사 신축 부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인 가운데 춘천지역 내 유치전이 과열되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일부 후보지 주민들은 1인 피켓 시위까지 나서고 있다. 또 유치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각 후보 지역 장점을 내세우며 ‘도청사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MS투데이는 도청사 신축이 거론된 시점부터 현재 진행 상황, 후보 지역 장단점 등을 정리했다. 강원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을 앞두고 지역마다 타당한 이유를 내세우며 춘천지역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도청사가 신축돼야 한다고 논리를 펼치고 있다.강원도
지역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춘천 비영리 스타트업 오늘, 잇다(대표 김하종)는 이달 11일 우두동 우두나무어린이집 옥상에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올해 7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 및 시립 우두나무어린이집과 쿨루프 시공에 관한 협약을 맺은 이후 준비해온 결과다.쿨루프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차단 효과가 큰 도료를 칠하는 작업이다. 이 특수 도료는 여름철 태양열 흡수를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인격체이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하지만 심각한 아동학대는 매년 반복되며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과 아동학대 현황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9월에 개소해 강원도 18개 시군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했다. 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원도 내 5곳으로 확대돼 지역 배분을 했다
춘천지역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유시설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정보 알리미’에 따르면 춘천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유시설은 8곳이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강릉(19곳), 속초(13곳), 원주(10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다만 도시 규모와 영아(0~1세) 수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춘천의 영아 수는 3988명으로 원주(5269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강릉(2430명), 동해(1186명), 속초(1054명) 순이다.그렇다 보니 춘천시민들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8시쯤. 춘천 후평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은 고깃집, 포차, 치킨집 등 음식점 및 술집이 몰려 있는 춘천 내 번화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저녁 내내 행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식당 주인 A씨는 “금요일 저녁이면 1~2개는 꼭 있던 단체 예약이 오늘은 하나도 없다”며 “국가애도기간이라 공무원들이 저녁 약속을 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 춘천 시내 골목 상권에
11월 4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한글 점자의 날이다. 강원도 내 9500여 명의 시각장애인도 손끝으로 세상을 읽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 하지만 강원도와 춘천시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점자 지원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정보 접근권을 외면당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영상으로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내 보도자료를 읽는 시각장애인 박성수씨.짧은 자료지만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맞춤법과 한국점자 규정
‘이태원 참사’와 관련, 30일부터 내달 5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긴급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달게 된다. 또 한 총리는 모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시급하지 않은 행사를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하게 되면 안전을
철도는 도시 발전의 토대다. 미국 캔자스시티, 포틀랜드 같은 도시는 대륙횡단철도 이전에는 작은 마을에 불과했지만, 철도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어 대도시로 번성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에 따라 집값이 들썩이는 것도 그만큼 철도 인프라가 주민들의 삶을 바꿔놓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런 ‘신화’ 속에 강원도민의 염원이었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열렸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철도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 35년 만의 일이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단 1시간 39분, 춘천은 이 사이를 잇는 거점 도시로
강원지역 가구 수가 30년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구수의 대부분이 고령가구 및 1인가구라는 점에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강원 가구 수는 2020년 65만2000가구에서 2050년 78만7000가구로 13만5000가구(20.7%)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21.6%), 경기(30.7%), 충남(23.2%), 충북(20.8%), 제주(25.7%)에 이어 높은 증감률이며, 전국 평균(10.2%)보
“이중주차까지 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한데, 전기차 구역만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19일 오후 10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주차장에 놓인 전기차 충전 구역 7개 가운데 1개 에서만 ‘진짜’ 전기차가 충전 중이었다. 2개는 비어있었고, 나머지 4개에는 일반 휘발유 차량이 주차 중이었다. 친환경자동차법에 의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내연기관 차량이 주차할 경우 지자체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이 아파트의 주차대수는 세대당 0.73대로 만성 주차난에 시달린다. 그런데도 10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운영 효율성 논란에 휩싸인 춘천문화재단이 의사 결정 체계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이 운영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만이다.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지난 행정감사에서 재단 운영에 관한 여러 지적이 있어 직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사결정 체계 효율화와 조직 기획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춘천시의회는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일부 직원의 임금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행사 홍보비 지출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민선 8기 강원도정 비전 공유 등을 위한 도내 18개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가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평창군까지 두 달간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0! One-Team’ 비전 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강원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비전 공유 등 3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현
강원도가 보증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기업회생 신청을 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도가 출자한 공기업인 강원도개발공사가 지난해 직원 행사비와 명절 선물 구입비로 수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개발공사(GDC)가 클린아이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를 통해 공개한 복리후생 현황 자료를 보면, 공사는 지난해 체육대회 관련 예산으로 4349만원을 책정하고 301명에 대해 해당 금액을 집행했다. 1인당 14만4000원꼴이다.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체육대회 예산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