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연속 인상 전인 1년 6개월 수준으로 떨어졌다.금융권에 따르면 17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6~5.8% 수준이다.한국은행이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던 2021년 10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당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연 2.9~3.4%였다. 1년 6개월 만에 대출금리 하단이 당시 상단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대출금리가 사실상 통화 긴축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같은
봄철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률이 개선됐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임시직이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60.4%) 대비 2.4%p 증가했다. 관광 및 건설업 고용이 주춤해지는 2월(59.3%)과 비교하면 고용지표가 다소 나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 수는 3만6000명(4.5%) 늘어났다. 실업률 역시 같은 기간 3.9%에서 3.0%로 개선됐다. 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근로 계약에 의존
정부 기관에서 발표하는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이 3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시장 수요자들에게는 여전히 비싼 가격이어서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가 쉽지 않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4월 1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떨어졌다. 서울 송파‧동작 등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하는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신규 개발 호재가 없어 외지 투자자가 빠져나간 춘천의 경우 1년 가까이 시장 침체가 이어지
앞으로 은행 점포를 폐쇄하려면 소비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춘천을 비롯한 강원지역 내 은행 점포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 점포 폐쇄에 따라 금융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점포 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영향평가절차를 강화하고, 폐쇄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한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실시한다.은행들은 앞으로 폐쇄를 결정하기 전 점포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신임 회장에 최상순 홍천 효창건설 대표가 당선, 앞으로 4년간 지역 건설업계를 이끌게 됐다.대한건설협회 도회는 13일 오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99표 중 59표를 얻은 최상순(57) 홍천 효창건설 대표가 제23대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6월 26일부터 4년간이다. 최상순 회장 당선인은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홍천군 골프협회장,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춘천 토마토는 먹어도 아무 문제 없고, 당도와 품질도 우수합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최근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먹고 소비자가 구토‧복통을 겪는 일이 발생하며 수요가 급감했다. 이 때문에 문제의 품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춘천지역 토마토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춘천은 강원도내에서 토마토 재배면적과 생산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강원도 농정국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일반‧방울‧대추 등) 농가는 569곳으로, 333㏊에서 연간 1만3300t을 생산한다. 수도권과 가
국세 수입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한 폐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 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열 달 세수가 작년과 똑같다 해도 이미 20조원 가까이 구멍이 난 것이다. 정부는 원래 올해 세입 예산을 400조원으로 전망했지만 시작부터 계획이 틀어졌다.지금과 같은 양상을 유지할 경우 4년 만에 전년보다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10조원 넘게 모자라는 상황은 2014년 이후
지난해 춘천에서 4000만원 규모의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실업‧육아휴직급여 등 고용보험 급여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1개월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신고 기간에는 춘천 및 홍천지역에서 18건의 부정수급 사례가 신고됐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844만원의 자진 납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춘천에서는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뒤 퇴사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 수급했다가
계속되는 고물가 속 원재룟값 상승 여파로 빵 가격이 또다시 오르고 있다.프랜차이즈 제과 업체인 ‘뚜레쥬르’가 오는 8일부터 빵, 케이크 등 제품 50여 종의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가격을 10% 가까이 올린 데 이어 9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다. 대표 메뉴인 소보로빵, 단팥빵뿐만 아니라 꽈배기, 맘모스빵 등도 100원씩 오를 전망이다. 3월을 기준으로 2년 전 1200원이던 소보로빵과 단팥빵은 지난해 1600원, 올핸 1800원으로 올랐으며 재차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크 가격은 기본 3만원에 육박한
농업 자원을 활용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5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시설 육성과 능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치유농업은 농업 및 농촌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픈 이들의 치유를 돕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강원지역에선 치유농장 42곳과 농촌 교육농장 56곳, 그 밖에 원예체험, 동물교감, 숲 체험, 명상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에선
올해 1월과 2월에만 춘천을 찾은 이들이 5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춘천의 관광객 수는 486만5000명으로 강릉과 원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많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관광객(429만명)과 비교하면 57만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강원도의 방문객은 총 2300만명으로 지난해인 2100만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전년 2월 대비 내비게이션 검색 상승 순위’에서 춘천지역 관광지가 각각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월드온천24(신북읍)로
앞으로 전세 임차인이 집주인의 미납국세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 전세 사기 등 임대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임대인 미납국세 열람 제도가 3일부터 확대 및 개선됐다.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임대인 동의 여부다. 기존 방식에선 미납국세를 열람하기 위해 임대인의 동의를 구해야 했다. 기간도 ‘계약 이전’으로 한정적이었다. 임차인이 임대인의 신용이나 사기 위험성을 살피
춘천 신북읍 지내리~동내면 학곡리를 잇는 춘천순환로에 최근 극심한 교통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원인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가스 배관 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6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춘천시와 강원도시가스에 따르면 31일 현재 춘천순환로 지내리~학곡리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배관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광리 도시가스 탱크부터 이어지는 배관을 지내리 국군춘천병원 인근에서 학곡리 화물차 공영차고지 일대까지 약 17㎞ 연장하는 공사다. 지난해 입찰을 거쳐 업체 선정을 마친 후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 마무리 예정이
"오랜만에 새 옷 입고 사진 찍으러 갑니다."30일 오후 엠백화점 춘천점 2층 여성패션관. 평일임에도 매장은 봄을 맞아 옷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시민 김정수(51)씨는 “벚꽃이 폈다고 해 봄나들이 갈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새 옷 입고 마스크 없이 꽃 앞에서 사진도 남기고 싶다”고 기대했다.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맞이하는 춘천 의류업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코로나 19 유행이 잦아듦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도 대부분 해제됐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해제에 이어 이달 20일부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판매자는 더 오르길 기다리고 구매자는 비싸서 안 삽니다."대표적인 실물자산인 순금 가격이 1년 사이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실물 자산에 대한 선호가 늘어난 여파다. 금 가격 급등에 따라 부담이 커지며 지역 금 거래 시장은 움츠러들고 있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순금 한 돈(3.75g) 가격은 35만2000원이다. 국내 시장 역대 최고가(36만2000원)를 찍었던 지난주 이후 조금 하락했지만 1년 전에 비해 10% 높은 수준이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0% 넘게 올랐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서 배달요금을 포함해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들어섰다.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다음달 3일부터 메뉴 가격을 500~3000원 인상한다.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인기 제품인 교촌 오리지널(1만6000원→1만9000원), 허니콤보(2만원→2만3000원) 등은 가격이 3000원씩 오른다. 치킨에 곁들일 탄산음료와 최대 5000원까지 추가되는 배달 비용을 고려하면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게 되는 것이다.교촌 측은 영업이익 하락과 원
27일 오후 춘천 후평동의 한 카페. 주문을 마친 최정호(30)씨가 지갑이 아닌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가 잠시 휴대전화 화면을 쳐다본 후 단말기에 가져가자 결제 완료 알림이 울렸다. 최씨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니까 확실히 편리하다"며 "지갑을 두고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 일주일이 지났다. 소비자들은 결제 과정은 간단하지만, 아직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다수다.미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애플의 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가 21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그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이 이달 27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1일 “불법 사금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대출·보험 사기 등 금융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대출받을 수 있다. 연체자가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할 경우엔 채무조정 진행을 전제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대출 상담 예약 첫날이었던 22일부터 문의가 폭증했다. 금융당국은 예상보
"코로나19 줄었는데 시외버스 운행 안 하나요?"춘천에서 대학을 다니던 이모(25)씨는 최근 3년간 춘천에서 고향인 경기도 이천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없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노선 운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 조치 해제 등이 이뤄졌지만 운행은 정상화되지 않았다. 이씨는 "노선을 중단한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줄어들면 재개할 줄 알았다"며 "매번 서울을 경유하느라 바쁘게 뛰어다녔다"고 했다.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의 일부 노선이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업계는 대중교통
“어? 미니랜드에 제주도는 원래 없지 않았어? 이것도 새로 생겼나 봐.”친구와 함께 5개월 만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방문한 김지수(22)씨는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레고로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표현한 ‘미니랜드’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겨울철 휴장에 나섰던 레고랜드가 연간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달 20~21일 진행한 사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오랜만에 테마파크를 찾은 것이다. 연간 이용권을 소유한 본지 기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21일 오전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개장 준비 이상 무?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