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2. 유*현 2
7번 처벌받고 8번째 또 음주운전 적발 50대 징역 2년 와~~ 이런걸 7전8기라하나요 ㅡㅡㅋ
3. 신*순 2
대통령사망으로 많이 힘든상화이고 기상악화로 접근도업렵고 전쟁으로혼란한시기 대동령에 외교부장관등9명사망 큰일입니다
“손님들을 믿고 공짜 음식을 내줬는데, 배신당하는 기분입니다.”춘천 효자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모씨는 최근 리뷰 이벤트 서비스를 그만뒀다. 손님들에게 무료로 추가 음식을 제공하는 대신 음식 리뷰를 받았지만 대부분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 앱 특성상 리뷰가 많을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노출돼 수익도 늘어나는 구조지만 이를 포기할 만큼 심리적 피해가 너무 컸다.배달 앱을 통해 음식점에 리뷰를 약속하고 음식을 받아 간 후 약속을 어기고 잠적해버리는 고객들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다양한 맛의 음료수. 하지만 원하는 맛을 고르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캔 음료의 점자가 '탄산', '음료'로만 표기돼있는 등 제한적이기 때문인데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선택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의 현실을 살펴봤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시원한 탄산음료. 상큼한 주스.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는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하지만 원하는 맛을 선택하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분들이 있다
가을이 되면 제철의 석화와 곁들여 먹을 ‘보모어(Bowbore)’ 한 병을 산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껍질 속에 든 생굴에 싱글몰트를 끼얹어 먹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다. 하루키는 위스키 여행 수필집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굴 맛과 아일라 위스키의 그 개성 있는, 바다 안개처럼 아련하고 톡톡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날 듯 어우러진다”고 감상을 적었는데,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리가.그런데 얼마 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가 삼킨, 고통
춘천지역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식료품점·밀키트점 등이 늘어나면서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무인매장은 이름 그대로 가게에 종업원이 없고, 보통 24시간 열려 있어 각종 범죄와 기행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보안업체 에스원과 범죄예방연구소가 85만개 매장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범죄는 2020년 대비 8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서는 지난 2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는 등 5월까지 67회에 걸쳐 물건을 절도한 한 30대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아파트 입주 2년 전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구성됐습니다. 총 916세대 중 절반 정도인 500여 세대가 활동비 명목으로 1만원씩 회비를 냈습니다. 그동안 사비를 들여 활동하면서 회비를 아꼈고, 이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습니다.”춘천 우두동 이지더원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웃 사랑과 나눔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난해 7월 이지더원 입예협은 인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라면과 과자,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당시 돈으로 기부하면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사 먹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물을 선택했다. 첫 기부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난 25일.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았다. 이 시기엔 1, 2학년 학생은 다음 학년 준비로, 3학년 학생은 수능 성적 발표를 기다리며 학교엔 살포시 무거운 긴장감이 감돈다. 오후 3시 고요하고 적막한 춘천여고에서 활기찬 구호와 가벼운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체육관에 들어서기 전 복도에서부터 들리는 텅, 통, 쿵 활기찬 울림은 쉴 새 없이 번졌다.체육관에서는 8명의 선수가 넓은 코트 위를 활보하며 훈련을 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여자 고등부 우승을 거머쥐며 올해 3관왕을
속보=춘천 ‘잼잼 놀이터’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지만, 이용객들의 시민의식과 시의 관리실태는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본지 7월 13일자 보도)이 많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의 어린이 체험형 놀이시설인 ‘잼잼 놀이터’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잼잼 놀이터’를 비롯해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내 어린이 놀이터 △경기 파주시 누리성 모험놀이터 △충북 진천군 진천유치원 어린이 놀이터 △전남 목포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놀이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전국단위로 이루어지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동참하며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1000여명(주최측 추산)은 20일 낮 12시 강원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근속차별금지 △근속수당 대폭 인상 △명절휴가비 차별금지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또 일부 조합원들은 강원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의 불평등타파 총파업대회에도 동참했다.박재경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지부장은 “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기본적인 낚시예절을 지키지 않으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공지천은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주말이면 손맛을 느끼기 위해 평균 수십명의 강태공들이 공지천에서 낚싯대를 드리운다. 이들 중 일부 낚시꾼들의 잘못된 행동이 산책 등 다른 여가활동을 위해 공지천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지천은 도심하천으로 ‘떡밥’을 사용한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과도한 떡밥 사용은 부영양화를 일으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지천교 주변과 공지천에서 의암
인터넷 방송시장이 커지며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에는 온갖 콘텐츠가 셀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콘텐츠는 단연 ‘먹방(먹는 방송)’일 것이다. 수많은 먹방이 업로드되는 만큼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신메뉴 리뷰, 매운 음식 도전, 빨리 먹기·많이 먹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먹방을 시도하고 있다.춘천에서도 이색 먹방을 선보이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쿡방(요리하는 방송), 먹방, 자연 힐링 방송을 진행하는 BJ이자 유튜버 소유비(26·본명 박현지) 씨다. 소유비 씨가 운영하는 카
춘천시민들의 어린이 놀이터 음주, 흡연 등 비매너와 춘천시 관리 소홀이 도마위에 올랐다.춘천시는 지난 4월 동내면 거두리 큰골 공원에 어린이 놀이터 ‘잼잼’을 오픈했다. ‘잼잼’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명칭 선정 등 조성 전 과정에 놀이터의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이 대폭 반영됐다. 또 ‘기적의 놀이터’ 기획자인 편해문 놀이기획자의 참여로 놀이터의 완성도도 높였다. 규모는 약 1만㎡이며, 총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 같은 인프라로 ‘잼잼’은 개장 후 평균 주말 500여명, 평일 200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찾는 춘천의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Zero-Waste 춘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쓰레기 중 PP, PE 재질의 플라스틱을 모아 자원화하는 ‘모아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분리배출 해도 크기가 작거나 선별이 어려운 플라스틱이 소각, 매립되는 상황에서 재활용 자원으로의 가치가 높은 PP, PE 재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이다. 선별된 고품질의 플라스틱을 수거, 지역 내 자원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이렇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이 향하는 곳은 동내면 신촌리에 위치한 춘천케미칼(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시작점이다. 그러나 압도적인 쓰레기의 총량과 분리배출이 어려운 복합재질 제품 등으로 인해 실 재활용률은 저조하다. 배출 과정에서 재활용품들이 재질별로 분류되지 못하고, 수거 과정에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이 뒤섞이는 문제도 관찰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을 위해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춘천에서 기후 환경 분야 프리랜서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송현섭(40) 제로웨이스트 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을 소개한다.송현섭 활동가는 유튜브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여러 종류의 수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은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나 친구들과의 이색체험 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방에서 주최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짧은 시간에 알찬 취미생활을 원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를 넘어 나만의 제품을 만든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춘천에도 이런 흐름을 반영해 반지 공방, 도자기 공방,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