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의 한 대학교에서 술을 마신 뒤 잇따라 기물을 파손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죄로 재판에 넘겨진 A(58)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10시쯤 춘천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교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제지하자 A씨는 교직원이 들고 있던 경광봉을 바닥에 던져 깨뜨렸다. 또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대학에 걸려있던 현수막 2개의 일
최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중 PCR 음성 확인서가 있음에도 입장을 거부한 식당과 카페 명단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일부 식당‧카페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접종자들은 부당한 차별을 받는 현실을 공유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자영업자들은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3일 기준 백신 미접종자라는 이유만으로 출입을 거부하는 식당‧카페를 지표에 표시한 ‘미접종 식당 가이드’에 춘천지역도 31곳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인 1일 새벽 춘천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둥이가 태어났다. 강원대병원은 1월 1일 새벽 2시 3분 이모씨의 아기(2.29㎏)가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 첫 출산을 기념해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의료진은 작은 선물과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치의 안태규 산부인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2년에도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자신의 아내가 대화를 거부하고 방문을 잠갔다는 이유로 방문 손잡이를 둔기로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편이 1심에서 ‘합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징역형을 유예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8)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7일 새벽 1시쯤 춘천 강남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딸의 방문 손잡이를 둔기로 3회에 걸쳐 내려쳤다. 이는 자신과 언쟁을 벌이던 아내 B씨가 딸 아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대화를 거부했다는 이유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춘천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1, 15, 24, 32,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춘천 퇴계동에서 나왔다.춘천에서 로또 1등이 당첨된 것은 지난 7월 이후로 처음이다. 춘천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4억 9119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MS투데이는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시민들이 춘천을 어떻게 추억하고 있는지, 또 미래 춘천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1962년생 최희자씨는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소양강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그는 “소양강댐을 함께 걸었던 딸들이 벌써 결혼해 손주가 다섯이나 됐다”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최씨는 춘천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그는 “아름다운 춘천을 유지할
춘천의 한 교회에서 6년간 일한 전도사에게 월급과 퇴직금 등 총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지급하지 않은 담임 목사가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앞서 열린 1심에서 해당 목사는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1‧2심 재판부의 판단은 전도사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것인지를 두고 엇갈렸다.1심 재판부는 전도사가 교회에서 한 일을 봉사활동으로 판단했지만, 2심 재판부의 경우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했다. ▶2012년부터 6년간 근무, 급여는 100만원 불과신학교와 목회대학을 졸업하고 성직자 교육을 받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대규모 대형마트까지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방역 위험성과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교회 등 종교시설은 이번에도 방역 패스 적용대상에서 빠지면서 미접종자 사이에서 “기준이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는 것이다. ▶2022년 1월 16일까지 연장, 대형마트도 적용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축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헬스장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했지만, 되려 운동하려는 인원이 몰리면서 거리 두기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8일 오후 8시 MS투데이 취재진이 찾은 춘천의 한 헬스장은 운동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러닝머신에 빈자리가 없어 뒤에서 서성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운동기구가 부족해 번갈아 가며 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러닝머신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박다영(가명)씨는 “여름에는 강변을 따라 뛰기도 하는데, 날이 추워서 헬스장 말고는 대안이 없다”며 “영업시간이 제한 때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다. 춘천 자영업자를 울린 양심 팔이 먹튀 범의 소식은 코로나의 ‘또 다른 그늘’이다. 반면 또 다른 시민은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에게 따뜻한 음식 한 끼로 코로나19 블루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실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춘천 자영업자가 흘린 억울한 눈물과 감동의 눈물을 소개한다. ▶자영업자 울린 먹튀 범, 생업 바빠 신고는 ‘언감생심’강원대학교 후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수연(가명)씨 부부는 계산대 앞에 붙여둔 한 장의 영수증만 보면 가슴이 아프다. 이는 매장에서 파
춘천에서 불법 성매매알선을 한 마사지업소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같은 곳에서 일하던 종업원은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춘천의 한 마사지업소 업주 A(42‧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알선 혐의를 받는 이 업소 종업원 B(34‧남)씨에게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B씨는 춘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 3월
춘천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의심 등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사람을 차량에 매달고 운전한 50대 남성이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7시쯤 춘천의 한 주차장에서 B(44‧남)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차량을 출발시켰다. A씨의 차량 조수석 창문과 와이퍼를 잡고 있었던 B씨는 4m가량 끌려간 뒤 바닥에 넘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