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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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숙 4
감투을 씌워줬더니 아주 기고만장하고 있네요
2. Kim ****amay 3
아침 저녁으로 많이 걸어다니는 것이 장땡 입니다요.
3. 심*미 3
없던준국장자리만드느라홍보까지해야한다면없어도되는거아닌가요
춘천시민 최모씨는 지난 14일 승용차를 끌고 가다 한림대 앞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타이어가 찢기는 사고를 당했다. 도로에는 크고 작은 구멍 7~8개가 파여 있었고, 그 안은 빗물에 쓸린 흙탕물로 차 있었다. 최씨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까지 긁히면서 정비소에 일주일째 맡겨놓고 있다.사고가 난 지점은 한림대학교 앞부터 향교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하고 있는 도로다. 한전 측에 따르면 공사 후 가포장 단계에서 덮어놓은 토사와 부직포가 비에 쓸려 내려가면서 도로의 날카로운 부분이 노출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9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대회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하이원 리조트(정선), 웰리힐리파크 리조트(횡성),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선수촌)다.하이원리조트에서는 알파인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가, 웰리힐리 리조트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경기가 열린다.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에는 선수와 코치진 등 380여명이 숙박할 예정이다.소방본부는 올림픽 기간 정선·횡성군에 소방인력 32명과 소방차량 8대를 전진 배치해
중국에서 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깔때기를 씌운 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5살 손녀에게 반려동물에 사용하는 ‘목 깔때기’를 씌웠다.깔때기는 반려동물이 상처 난 부위를 핥는 것을 막는 용도로 쓰인다.남성이 손녀에게 깔때기를 씌운 이유는 차량에서 내내 스마트폰 게임만 하던 손녀가 못마땅해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남성은 차 안에 있는 분홍색 목 깔때기를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피의자 2명이 범행 90시간 만인 19일 검거돼 경찰서로 압송됐다.이들은 모두 10대로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피의자 임모(17) 군은 이날 오후 7시 8분께 경기 수원시 주거지에서 검거돼 서울 종로경찰서로 인계됐다. 임군의 연인이자 공범인 김모(16) 양도 인근 주거지에서 검거돼 같은 경찰서로 넘겨졌다.오후 9시 37분께 종로경찰서 현관 앞에 정차한 호송차량에서 경찰관과 함께 내린 이들은 검은 패딩점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이들은 '
수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힘겹게 모은 전 재산을 차 안에 넣어둔 채 폐차장에 보내버린 노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다. 18일 양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양구에 거주하는 A씨가 민원실을 방문해 “소중한 전 재산 1600만원이 들어있는 차량을 폐차장에 보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씨가 아내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수년간 모은 병원비였는데, 노후된 차에 넣어 보관하다가 그 사실을 잊어버린 채 폐차장에 보냈고, 수일이 지나서야 현금다발의 존재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공업사로 달려갔지만, 공업사에서는 “차는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톤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내보내게 된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1차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 20일 3차 방류를 마쳤다.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약 2만3400톤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추가로 7800톤을 방류해 총 3만1200톤의 오염수를 처분하고, 내년 4월부터 1년간 방류할 오염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춘천시 가축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시에 따르면 럼피스킨 위기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0월 20일 잠정 운영 중단됐던 춘천 가축시장이 오는 15일 재개장한다.시는 지난 10월 29일 백신을 공급받아 농가 및 공수의사에게 전달해 지난달 5일 접종을 마무리했다. 이후 출산한 송아지 200마리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마쳤다.백신 접종 완료 등에 따라 가축시장을 재개장했지만, 방역에 고삐를 늦추진 않을 예정이다.재개장되는 가축시장은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하는 등 농장 및 현장 방역수칙을
▶스위스 정부를 이끄는 연방 평의회 구성원으로 농부 경력을 가진 주지사가 새로 뽑혔다. 베아트 얀스(59) 바젤주(州) 주지사는 13일(현지시간) 투표를 거쳐 연방 평의회 각료로 선출됐다. 연방 평의회는 연방 장관 7명의 회의체다. 이들이 돌아가면서 1년 임기의 스위스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내무장관이던 알랭 베르세(51) 현 대통령이 사의를 밝히면서 빈자리를 얀스 주지사가 채우게 된 것이다.연방 장관 7명의 임기는 4년이지만 스스로 사의를 밝히기 전까지는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얀스 신임 연방 장관은 바젤 인근 소도시의 노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급 상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물가 안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1월 국제유가가 치솟자 6개월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시작한 뒤, 2년 넘게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유류세 인하 폭도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인하율은 휘발유 리터(ℓ)당
내년부터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교통안전교육이 시행된다.경찰청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경찰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를 1∼3단계로 구분하고 총 28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3단계의 내용은 △1단계(2023∼2025년) 운전자 개입 최소화,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레벨3 차량 출시 △2단계(2026∼2027년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4 버스·셔틀 상용화 △3단계(2028년∼) 레벨4 승용차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구에 차를 대고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포르쉐 차주가 차량 이동을 요청한 경비원에게 되레 갑질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포르쉐 아파트 불법 주정차. 경비원 상대 입주민 갑질 폭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10분경, 강남구 수서동 모 아파트서 일어난 사건”이라며 “제발 이 사건이 널리 알려져 해당 차주가 응당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A씨에 따르면 오전 6시경 포르쉐 한 대가 아파트의 입구를 막고 주차했고,
어느덧 따뜻한 난로에 모여 군고구마를 먹는 12월의 겨울이다. 결빙된 도로를 운전하던 어느 날 이른 아침, 어두운 탓에 잘 보이지 않는 보행자들의 외투 사이로 하얀 입김이 올랐다. 그때 문득 새벽에 운전하는 것이 어려울 나이가 된 어르신들 생각이 났다. 자연스레 얼마 전 춘천에서 발생한 큰 사고를 떠올리게 되었다.며칠 전 새벽 기도를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이 80세가 넘은 고령 운전자의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도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현장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였다. 나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여의도 입성을 희망하는 후보자들은 등록 직후 곧바로 춘천 곳곳에 나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된 12일 오후 기준 춘천 갑·을 지역구에서 각각 3명,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예비후보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선관위가 허용하는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휴가를 보내던 중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압한 육군 부사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동해안 최전선에서 해안경계작전을 맡고있는 육군 제23경비여단 조영민 중사다.여단 예하 경비대대에서 기관총반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 중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 11월 24일 오후 1시쯤 양양 서면 6터널을 통과하던 중 정차된 5톤 트럭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불길이 점점 거세지고 검은 연기가 터널 내부를 뒤덮자, 조 중사는 불이 난 차량 앞에 긴급 정차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그는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로 변경을 통
강원특별자치도가 자동차세 등을 체납한 차량 14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46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시군 세무공무원 90여명과 함께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등을 동원해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섰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완납하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생계유지 목적 차량은 일부 납부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하다”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선을 밟고 주차한 차주에 반발해 바짝 주차한 승용차 운전자와 차주의 다툼이 알려지면서 화제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주차 시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보시다시피 카니발 차량이 뒷바퀴 주차 라인을 물고 넘어온 상황”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매우 좁은 간격으로 세워져 있는 차량 두 대의 모습이 담겼다.A씨는 “안 그래도 저희 아파트는 주차 자리가 많이 부족하다. 카니발 교육시키려고 바짝 대놨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못 나간다고 차 빼달라고 전화 와서
#.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A씨는 혈압약 60일분을 처방받았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 약을 구매하지 않았다. 이후 한 보험상품에 가입했는데, 보험사는 혈압약 처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이를 부당하다고 느낀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무배당 저축보험상품을 든 B씨는 가입 당시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적금상품으로 안
돌멩이와 벽돌로 이웃 주민들의 차량 26대를 망가트린 6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량을 줄였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전 0시 38분부터 이튿날 오전 6시 25분까지 홍천군 갈마곡리 일대에서 돌멩이와 벽돌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총 149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목격자를 돌멩이와 주먹, 발로 때리고 출
“일을 하려면 2달에 한 번씩은 10ℓ짜리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데, 또 대란이 날 것 같은 불안감에 여유분으로 5통이나 구해놨어요.”춘천에서 동해안 일대 건축현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트럭 차주 김모(31)씨는 근처 주유소를 수소문해 요소수 여유분을 평소보다 더 쟁였다. 중국이 차량용 요소 수출을 막으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이 다시 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김씨는 “화물차를 모는 사람들은 요소수에 생계가 달린 만큼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 대란 때 1만원 정도였던 요소수를 6만원에 산 뒤로부터 조금만 차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