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손흥민, 28일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서 EPL 10-10 재도전⋯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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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손흥민, 28일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서 EPL 10-10 재도전⋯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보름 쉰 손흥민, 28일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서 EPL 10-10 재도전
    SSG 최정 “500홈런은 욕심 난다”⋯불멸의 600홈런 도전도 가능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43개국 136편 상영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입력 2024.04.25 12:00
    • 수정 2024.04.26 00:16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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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투데이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 보름 쉰 손흥민, 28일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서 EPL 10-10 재도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반등을 노린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기고 EPL 5위(승점 60)로 밀려났다.

    토트넘이 경기를 치르지 않는 사이 4위 애스턴 빌라가 연승을 거두며 승점 66이 돼 2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과 승점 6차로 멀어졌다.

     

    KBO 역사 쓴 최정 (사진=연합뉴스)
    KBO 역사 쓴 최정 (사진=연합뉴스)

    ▶ SSG 최정 “500홈런은 욕심 난다”⋯불멸의 600홈런 도전도 가능

    최정(37·SSG 랜더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승엽 감독님의 기록과 내 홈런 기록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몰랐다”며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면, 더 오랫동안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던 최정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024시즌 초반을 ‘홈런’으로 뜨겁게 달궜고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기어코 468호 아치를 그렸다.

    한때 ‘불멸의 기록’으로 불렸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기록(467개)을 넘어선 KBO리그 통산 홈런 신기록이다.

    “빨리 이승엽 감독님 기록을 넘어서서 조용하게 야구하고 싶다”고 털어놨던 최정도 이승엽 감독의 기록을 넘어선 뒤에는 “개인 통산 500홈런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욕심 난다”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득점 부문에서는 이미 단독 1위다. 최정은 지난해 9월 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천356번째 득점을 해 이승엽 감독의 기록(1천355득점)을 넘어섰다.

    이승엽 감독은 “최정이 500홈런 시대를 열 건 확실하다. 600홈런도 칠 수 있다”고 덕담했는데, 최정은 “600홈런은 어려울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최근 5년(2019∼2023년) 동안 연평균 30.4개의 홈런을 친 기억을 돌아보면, 최정은 은퇴하기 전 ‘불멸의 600홈런’에도 도달할 수 있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43개국 136편 상영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5일 개막해 30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영화 & 현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 39편, 한국 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43개국 136편의 영화가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국제·국내 경쟁작품 중에서 주빈국, 아시아, 한국 각 1편씩 총 3편이 선정됐다.

    주빈국 이탈리아 작품 ‘다이빙’, 아시아 작품 ‘진짜 맹세해’, 한국 작품 '내 어머니 이야기’가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 드로잉 퍼포먼스 콘서트’를 선보이고, 개막공연으로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쥬세피나 토레의 ‘시네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코리아, 아시아, 프리즘, 특별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신매체 시네마 워크숍, 신매체 체험 공간 등도 운영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을 받은 영화제로 국제·한국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수상한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라이브 액션 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자동으로 추천된다.

     

    결혼 발표하는 조세호 (사진=연합뉴스)
    결혼 발표하는 조세호 (사진=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방송인 조세호가 올해 10월 20일 결혼한다.

    25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세호는 전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 현장에서 결혼 예정일을 밝혔다.

    ‘유퀴즈’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조세호는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이라며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고 잘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1982년생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해피투게더’로 K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2019년에는 ‘언니네 살롱’과 ‘놀면 뭐하니’로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정리=한재영 기자·연합뉴스 hanfeel@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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