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가득 수놓은 벚꽃이 지고 봄꽃의 정취를 한껏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분들 있을 텐데요. 그 아쉬움을 달래듯 춘천 곳곳에 '봄의 여왕' 튤립이 만개했습니다.
4월~5월에 개화하는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화려한 색깔의 튤립이 나들이객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꽃향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든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조명달린 조화로 장식했고
중앙에는 생화로
노란색 빨간색 튤립이 한창이예요
겹벚꽃도 아직 지지않았고
연산홍도 피기시작해서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