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강원본부 춘천지사 설립을 위한 직제규정시행세칙 개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단공 춘천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필요성을 제기하고 산단공 이사장 면담, 실무 협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산단공 측에 춘천지사 설립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산단공 춘천지사 설립에 많이 노력해주신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춘천지사 설립은 물론 내일 진행되는 춘천시와 산단공의 업무 협약 체결로 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리 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