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살면서 궁금했던 점을 MS투데이(이메일 hcy1113@mstoday.co.kr)로 보내주시면 취재해서 보도하겠습니다. 춘천시와 강원도 브리핑, 각 기관 단체 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보내주신 독자와 시민들의 글 중 일부는 지면에 싣겠습니다.>
춘천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관련 피해가 지역에서도 발생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세 피해 가구는 총 16가구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액은 6억5000여만원입니다. 전세 피해 대상은 주로 20~30대 청년층인 만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시는 전세 피해 규모와 피해액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반을 구성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466개 업소 중 대학교 인근 134개 업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내 중개사협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세 피해 사례를 관리할 방침입니다.
‘전세 피해 상담창구’도 지난 26일 개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상담을 통해 임대차계약 정보 제공, 전세 피해지원센터 안내, 긴급 주거 지원(청년 월세 등),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 안내, 법률상담 및 피해자 심리상담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나섰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 예방 홍보나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 전세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확인=윤수용 데스크]
서민들 사기치는인간들 몽땅 사라지게할 묘책 안나오나
국회 의ㅡ원들 즈배부를 생각말고 국민에게 꼭 필요법안이나 만들어 통과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