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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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4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3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3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설날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과거에 비해 명절의 의미가 옅어졌지만 여전히 기다려지는 날인데요.어른들은 흩어져 있던 일가친척을 만나 서로의 안부와 정담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고, 아이들은 설날 아침 훈훈한 덕담과 함께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받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새해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세배’의 풍습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세배에 대한 답례로 주는 ‘세뱃돈’ 문화는 상대적으로 길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유교 문화의 특성상 어른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은 관념
총선이 열리는 2024년의 해가 밝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 1번지’ 춘천지역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춘천시는 1일 0시 시청 광장에서 새해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새해 소망을 전했다.이날 현장은 미리보는 총선 유세장이나 다름 없었다. 타종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과 한기호(춘천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또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도 떡국 봉사 등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이들은 타종행사 몇 시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도청 실·국장, 직원 30여명과 함께 춘천시 금병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산행에 나서 1시간 만에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았다. 이어 도청 간부 직원들과 도정 방향을 의논하거나 등산하는 도민과 덕담을 나누며 산행했다.김 지사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도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마부정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짚었다. 이 과정에서 LCI측은 배경 화면에 남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는데,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을 빨간 원으로 그려 넣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LCI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온 이
2024년 1월 1일 0시,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는 ‘제야의 타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민들이 오후 8시께부터 속속 모여들었다. 행사 시각이 임박하자 공원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수십m 늘어지기도 했다. 시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용 뿔 모양 머리띠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연인과 함께 온 이왕욱(30)씨는 “작년에 뒤에서 멀찍이 타종식을 지켜본 게 아쉬워 올해는 일찍 도착해 맨 앞자리에 왔다”며 “올해는 원하던 직장으로도
올해 겨울철 테마파크 운영에 들어간 레고랜드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일부터 신년 맞이 콘텐츠로 구성된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Happy New Year Bricktacular)’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레고랜드 캐릭터가 레고랜드 곳곳에 등장해 신년 인사를 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새해 소원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윈터 레고 빌드 콘테스트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레고 ‘브릭 포토존’ 등 청룡의 힘과 소망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새해 불꽃놀이전 세계가 1일(현지시간) 지나간 2023년의 아쉬움은 잊고 2024년 새해가 더욱 밝고 희망차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원했다. 그러나 전쟁이 해를 넘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불꽃놀이 대신 포성이 끊이지 않았다.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지구 동쪽 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도시의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 타워를 비춘 레이저 조명, 애니메이션 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1만3500발의 형형색색 불꽃이 새해와 함께 오페라하우스의 50주년을
연말연시 연휴에는 3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새해 첫날부터 맑아지겠다.비구름은 31일까지 전국 대부분에 남아있어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24년 첫 해돋이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감상할 수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부터 중부 서해안과 서울 서부, 충남 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4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상시 출동에 대비하기 위해 가용인력·장비를 동원되며, 대형 화제 등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특히 소방본부는 동해안 해맞이 축제 등 행사가 예정된 도내 곳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들어간다.앞서 최근 3년간 강원지역 연말연시 기간에는 85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인명피해와 9억8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이강우 강원소방본부
새해 연휴를 맞아 춘천 시내 각 시설의 운영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각종 공공시설 운영 여부 잘 파악해 헛걸음하지 말아야겠습니다.춘천도시공사는 내년 1월 1일 꿈자람어린이공원과 꿈자람물정원 등 관내 공원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송암스포츠타운, 봄내체육관, 호반체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특별교통소통 대책’이 시행된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2024년 해맞이를 위해 이동하는 교통량이 약 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최장 소요 예상 시간은 동해안 방향 남양주톨게이트(이하 TG)→양양TG 3시간 40분, 서울TG→강릉TG 4시간 30분이다.서울 방향은 양양TG→남양주TG 7시간 10분, 강릉TG→서울TG 8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대 혼잡 예상 시간대는 동해안 방향 오전 5~7시, 서울 방향 오후 3~5시다.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해맞이 특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갑진년 해맞이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해맞이 명소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양양에는 하조대,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등의 해맞이 명소가 있다.군은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주도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해맞이 명소와 방파제 14곳 등 인파가 몰렸을 때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와 포토존, 이정표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결빙이 예상되는 관광지 주요 진입로에는 염화칼슘을 뿌리고, 현장대응단도 배치하기로 했다.이외에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강원지역 연말·새해 행사를 소개한다.▶해맞이는 역시 동해안⋯시·군별 행사 가득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원 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맞이를 찾는 관광객들로 매년 북적인다. 올해도 각 시·군별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새해 첫날 동해 묵호와 강릉 주문진, 속초 등대의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6시로 3시간 앞당기기로 했다.직접 방문하지 않는 국민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
평산신씨 강원도화수회는 내달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서면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산신씨 시조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춘천에서 주로 활약하며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해 고려 개국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이중 춘천 서면 방동2리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풍수가가 선정한 3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신숭겸 장군 묘역 참배와 제례를 시작으로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이후 시민 간 신년 인사와 새해 소원지 쓰기,
춘천 출신 민지가 소속된 걸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 새해맞이 특집쇼에 출연한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미국 ABC TV 새해맞이 특집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뉴 이어스 로킨 이브’는 미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특집 방송으로, 12월 31일 저녁에 시작해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해 최고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K팝 걸그룹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춘천 국회의원들이 새해 첫 주 지역구 정치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원들은 9일 열린 ‘1월 임시국회’ 전까지 짧은 휴지기를 갖고, 각지에서 새해맞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국회 본회의 참석 일정을 제외한 새해 첫 주 춘천에 머물며 지역구 관리에 힘썼다.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지난 2일 계묘년 신년회를 겸해 당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춘천 우두동 충렬탑 참배와 고(故)김은석 춘천시의원이 영면한 춘천 시립봉안당을 찾은 후 영화 ‘영웅’을 단체 관람했다.특히 지역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첫날부터 본격 시행됐다. 기부자는 일정 금액을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춘천을 포함한 도내 각 지자체는 저마다 지역 답례품을 내세우며, 기부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받아 재원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물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의 선순환으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 지방자치단체 간 ‘답례품 전쟁’ 과열 등 시행 초기 부작용은 풀어야 할 과제다. MS투데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소개와 성공적인 정착 방안 등을 살펴봤다. 새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민선 8기 강원도정과 도내 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2023년 새해 대전환 시대 개막을 알렸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신경제 국제도시를 지향한다.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가 되는 꿈을 담았다”고 밝혔다.도는 환경과 산림, 국방, 농업 등 4개 분야와 관련한 규제 혁신을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특별법 2차 개정안을 오는 4월 국회에 상정하고, 6월 11일 출범 전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정치·경제·언론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
해맞이 인파로 강원권 고속도로의 일 최대교통량이 약 38만대로 예상되면서 강원경찰청이 특별 교통관리와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새해 시작인 1월 1일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38만3000대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로 동해안으로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청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동해안 5개 지역(강릉·속초·동해·삼척·고성) 경찰관 및 고속도로순찰대, 지자체 공무원,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총 776명과 순찰차 등
우리나라의 동양화나 서예에 인장이 찍힌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동양의 관습으로 작가 이름이나 호를 새긴 도장은 작가 확인, 작품 완성 등을 의미한다. 도장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용인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이처럼 동양예술에는 대표적인 시(詩), 서(書), 화(畵) 즉 시와 글씨, 그림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지닌 각(刻)도 하나의 예술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문자 자체가 예술이 된다는 점에서 서예가 떠오르지만 평면예술이 아닌 조형예술로서의 가치를 지닌 전각은 입체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춘천 출신 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