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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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4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3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3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경기권]▶기저귀 차림에 떨고 있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기저귀 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던 70대 치매 노인이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1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오후 7시 12분께 인천시 강화군 주택가에서 "치매를 앓는 어르신이 떨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강화서 심도지구대 소속 전정현·정희영 경위는 신고자 안내에 따라 빌라 건물 앞에서 얇은 상의와 기저귀만 입은 채로 쭈그려 앉아있는 70대 A씨를 발견했다.A씨는 당시 영하권 추위
반려동물 스타트업 코애니가 춘천지역 유기견과 사회적 약자를 잇는 ‘매개 심리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코애니는 강원도야영협회, 힐링독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10일 춘천 신동에이플러스주간보호센터와 강북지역아동센터에서 시민과 유기견이 함께하는 매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는 춘천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기견 입양과 이를 활용한 동물 교감 치료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하고, 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게 목적이다.동물 매개 심리 치료는 반
▶흡족한 메이크업 결과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에서 한 어르신이 기념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을 받은 뒤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다.이날 국가보훈부와 KT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을 초청해 추억의 사진 촬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정보통신 기기 교육, 오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충주·천안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농촌진흥청(농진청)은 충북 충주 소재 사과 과수원과 충남 천안 소재 배 과수원 등 2개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
올여름 준공하는 신축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이 몰려있다. 남춘천사거리와 인접해 유동 인구도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맛집은 많지만, 유독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찾기 어려웠다.그러던 지난달 중순 ‘안녕, 퇴계동’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무용수 출신의 임에녹(35) 사장이 맛집 사이를 뚫고 호기롭게 창업한 생애 첫 가게다. 보기 드문 체코 디저트도 함께 팔고 있다. 꿈 많은 초보 사장님 임에녹 대표를 지난 10일 만났다. Q. 가게 이름에 퇴계동을 넣었어요.상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춘천 장학어린이집이 아름다운 나눔에 동행했다.춘천 장학어린이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종이 상자 등을 재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2회 ESG실천 작품전시회 및 나눔 바자회를 3일 개최했다.또 이날 얻은 수익금은 지역 독거어르신 16개 가정과 미혼모 시설에 휴지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이해인 장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푸른지구 지킴이가 돼 환경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
▶내일은 어버이날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휠체어 타고 기다리는 환자들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차례는 김밥인건가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가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김과 맛김에 이어 김밥 물가까지 도미노 상승이 전망된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의 한 김밥 가게 앞. 사진=연합뉴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7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잔치에는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명이 참여해 통기타 연주와 초대 가수 공연, 시 낭송 등 문화 공연을 감상했다. 금고는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15대를 전달하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정용현 춘천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감사,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효도 잔치를 준비했다”며 “경로효친의 마음과 전통의 미덕을 되새기는 자리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껴요.”강원대 약학대학 재학생 김도윤(27), 구현진(22)씨는 매주 금요일이면 약물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방문한다. 강원대 약대 동아리 ‘강’에서 활동하는 학생 10명이 함께한다. 하루 8종류 이상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약을 정리하고 전문 약사의 도움을 받아 약품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준다. 일주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 양은 잘 지켰는지, 함께 복용하면 위험한 약품은 없는지 함께 점검한다. 이들의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노인복지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정부 표창을 받는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수상자들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면서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쓴 김현석(춘천), 김도희(원주), 이계원(원주), 서재명(태백)씨가 등으로 효행자 분야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현석 씨는 노인전문요양원에 근무하며 더 좋은 돌봄을 위해
춘천남부복지관(관장 김소영)은 3일 포낙보청기 춘천센터(원장 정병구)와 어버이날을 맞아 보청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 물품으로 전달된 보청기는 840만원 상당으로 난청과 청력저하가 있는 82세 어르신에게 전달됐다.포낙보청기 춘천센터는 매년 보청기 후원뿐 아니라 2018년부터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정기적인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정병구 포낙보청기 춘천센터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께 세상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이번
(재)춘천지혜의숲이 26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노일자리사업 수요처로 참여 중인 관내 10개 보육시설이 함께했다. 이날 보육기관 아동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춘천시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찾아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연계한다.춘천시는 올해 2~3월 2개월간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31명, 기초연금 대상자 76명, 일반 가구 10명 등 117명의 폐지 수집 노인을 파악다다. 조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추가로 이어진다.춘천지역 폐지 수집 노인은 필요한 복지 정책으로 노인 일자리, 노인 맞춤 돌봄, 건강관리 지원,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 40명 중 28명에 대해 노인 일자리를 연계해줬다.또 저소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눈이 부신 날’ 행사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이날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기술로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미용을 해드렸다. 박순영 춘천한샘고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뜻깊은 행사에서 펼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나아가 베풂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아름다운 봉사단, 춘천 호반스튜디오와 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 ‘눈이 부신 날’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장수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저소득·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마지막 여정 중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권현우 아름다운 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함께 한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성기 호반스튜디오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한 시간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신북읍 닭갈비‧카페거리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아파트 단지와 조용한 근린 상가 몇 채가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카페거리와 달리 이곳에선 밥 짓는 고소한 냄새가 풍겨 나온다. 여기는 현미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현미박사누룽지 신북점’이다.먹거리가 넘치는 지금도 쌀은,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된 식재료로 사랑받
강원지역 고용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나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의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민간 고용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의 질 평가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고용의 질 지수는 75.2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98.5, 도 단위 지역은 96.8로 차이가 컸다. 이 조사는 근로시간과 종사상 지위, 숙련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보고서를 보면 강원 고용률은 지난해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63.3%까지 상승했다.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재정안정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과 '노후 소득 보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3일 전문가와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참여하는 첫 숙의토론회를 열었다.재정안정 측 전문가인 김도형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토론회에서 "2055년 연금기금이 소진되면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26%로 3배가량 폭증한다"며 "이후에는 최대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자녀 세대들이 40%의 소득대체율을 위해 30% 이상의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게 형평성에 맞
춘천 유권자들의 힘을 보여줄 ‘결전의 날’이 밝았다. 시민들은 앞으로 4년간 민의를 대변할 일꾼을 뽑기 위해 10일 오전 6시부터 투표소로 향했다. 일부 투표소는 문을 열기 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지역 투표소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권을 행사하러 온 각양각색의 시민들로 북적였다. ▶아무리 바빠도 ‘한 표’투표소들에는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바쁜 시간을 쪼개 방문한 이들 유권자는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던졌다. 약사명동투표소에는 근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된 10일 춘천 곳곳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지팡이를 짚고도 투표권 행사를 위해 오신 구순의 어르신까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오전 8시 퇴계동 그린타운아파트 노인정에 위치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유권자가 나타났다. 딸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한 이오마(90) 할머니는 “생애 마지막 투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나왔다”며 “당선인이 약속을 꼭 지키고, 춘천을 잘
4·10 총선에서 여야 모두 2030 청년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층을 위한 공약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대학교가 많은 춘천은 지역 유권자가 아닌 거주만 하는 ‘생활인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약이 나오기 어렵다는 게 문제로 꼽힌다.통계청에 따르면 교육도시로 불리는 춘천시 청년인구(20대 이하, 18~29세)는 2023년 기준 3만6973명에 달한다. 이 중 타 지역에서 온 인구는 약 3400명 정도로 대부분 대학을 다니기 위해 4~5년 정도 춘천에 머무른다.하지만, 이들 중 투표권을 행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