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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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1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2.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3. 유*영 12
인명피해가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해경분들 감사합니다.
강원북부하나센터(센터장 박명희)가 17일 ‘강원북부하나센터 제2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2기 운영위원장은 함순천 퇴계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은 허소영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박명호 이북5도청 대의원 부회장, 이예선 퇴계주공7단지 통장, 송창하 강원이북5도위원회 소장, 오두석 복합문화공간 5NOTE 대표, 이춘옥 강원북부하나센터 정착도우미, 김태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 7명이 위촉됐다.제2기 운영위원회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복지증진에 힘쓸 예정이다.[이종혁 기자 ljhy0707
2024년 극장가 포문을 열 영화로 ‘외계+인 2부’가 1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춘천에서도 시사회가 열린다. 전작에 이어 춘천에서 일부 장면을 찍었는데, 촬영에 협조한 춘천시민을 위해 개봉일에 맞춰 무료 시사회가 마련된다.영화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최동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려시대 도사들의 전투를 그린
춘천시 산하 위원회 중 설립만 해놓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유명무실한 곳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50개 가까이 위원회가 늘었지만, 4개 중 1개는 1년에 단 한 차례 회의조차 없는 사실상 ‘유령위원회’였다.시민 참여 없이 공무원으로만 꾸려지거나 조례를 지키지 않은 위원회까지 수두룩해 전반적인 개선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춘천시가 운영하는 위원회의 최근 5년간 운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1년 중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위원회를 비롯해 조례상 의무 횟수를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극장가는 완전 회복되지 않았다. 범죄 액션물 ‘범죄도시2’가 지난 5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여름 특수 기간을 거치고도 1000만 영화는 나오지 않았다. 예전 같으면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은 충분히 1000만 관객을 달성할 만한 영화로 예상됐음에도 현실은 700만~800만명 안팎에서 만만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유가 무엇일까? 두 가지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영화관람료가 인상된 상태에서 관객들이 과거보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 있어 까다로워졌다는 점과 OTT 등 영화를 대체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라는 점으로 크게 주목받았다.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꽃님이, 박예린)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승리호’는 한국에서는 엄두를 내기 힘들었던 우주 액션과 비주얼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70여년 후인 2092년,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 위성 궤도에 새롭게 만들어진 보금자리인 UTS, 그리고 그사이 우주 공간을 누비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
우리나라에서 김은숙 작가 하면 드라마계에서는 가히 정상급이다. ‘태양의 남쪽’(2003)으로 드라마 대본의 집필을 시작한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2004)이 대박이 나면서 방송계에 크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부터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7) ‘미스터션샤인’(2018)까지 그야말로 실패를 모르는 작가였다. 이렇게 성공 확률이 높은 작가는 거의 없다.하지만 요즘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로는 김은숙 작가의 진화를 논하기는 힘들 것 같다. 시청률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기자가 보기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