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임*경 4
손흥민선수 애썼습니다~ 한국경기뛰랴 유럽리그뛰랴 고생많네요
2. 이*숙 4
국가정원사업 기대해요 순천도 너무 아름다워요~~우리춘천도 그리되게해주세요
3. 김*정 4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 건가.. 굳이?? 실용적인 다른 일에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식료품·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만에 다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국의 식품 물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이 잦아들면서 정상 궤도에 들어선 반면 우리는 여전히 과일·채소 중심으로 고물가가 계속된 탓이다.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복잡한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울창한 자연 속에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특히 천혜 자원을 간직한 춘천은 멀지 않은 곳에서 산림복지를 혜택을 누리기 좋은 복합형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이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모시고 숲체원의 역할과 자연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국립춘천숲체원’ 소개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기관으로 신북읍 발산리 삼한계곡에 만들어졌습니다.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학교 밖에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리나라 교원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라는 목소리는 국내외에서 지속 제기됐던 만큼 법 개정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등의 법 조항에선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헌법 제7조는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명시했다. 공직선거법, 정당법, 국가공무원법 등에 의
주민 참정권 확대를 위해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한 ‘주민조례 발안제(구 조례제정개폐청구제)’가 도입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들이 뜻을 모아 직접 조례를 제·개정할 수 있도록 1999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조례제정개폐청구제’가 도입됐다. 하지만 청구 요건이 엄격하고 절차가 복잡해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2022년 ‘주민조례발안제’로 개정하고 청구 철자를 간소화했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례 청구 나이를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발의를 위한 동의 서명 비율도
의정(醫政) 갈등이 또다시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편이 심화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밝히며 ‘의대 2000명 증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일 타당한 근거를 가져오면 대화를 하겠다는 여지는 남겼지만 의료계는 이를 정면 비판하거나 무대응으로 대항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는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2023년 11월 2030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2천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드러냈다.이에 의사들은 "거짓말", "한국 의료가 황폐해질 것", "흑역사로 기록될 것"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등을 내세우며 의사 증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은 필수·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정부의 "조건 없는 대화" 제안에 대해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그는 "환자들에게 의사에 나쁜 프레임 씌우는 정치인들에 대해 적극 설명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도 밝혔다.임 당선인은 29일 의협 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의협이 여러 가지 전제를 달고 얘기를 하는 것 같다. 전제를 가지고 하면 대화가 쉽지 않다"며 "먼저 대화의 장에 나오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임 당선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면허 정지 처분'과 관련해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가급적 정부는 행정적·사법적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면허정지)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의료 현장에) 조속히 돌아와서 환자를 방치하는 일이 결단코 없도록 다시 부탁한다"며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이 최소 필요 인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춘천 후평동 일대 높이 솟은 아파트촌 사이에는 섬처럼 자리 잡은 판자촌이 있다. 춘천 사는 보통 사람들은 물론 택시 운전을 하는 기사들도 잘 모르는 곳이다. 최근 갑자기 생겨난 동네는 아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모여 판잣집 짓고 돼지 키우며 살아 ‘돼지골’로 불려왔다는 마을 이름의 유래를 감안하면 족히 70여년은 된 곳이다. 그런데도 길 안내 해주는 내비게이션에도 좀처럼 검색이 안 되는 것을 보면 세상 사람들 관심권에서 철저히 소외된 마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돼지골에 가면 동시대 보기 드문 광경이 곳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료 개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다지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했다.의료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자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개혁 관철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이날 28분가량 이어진 국무회의 발언 시간 중 약 18분을 의료 개혁 부분에 할애했다.의료 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에 대한 발언 수위도 더욱 높아졌다."의사로서, 또 스승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많은 분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마음도 참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먼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냉해 등으로 상당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3월 14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수학의 날’이다. 유네스코는 2019년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원주율(π) 3.14에서 고안한 3월 14일을 세계 수학의 날로 정했다.한국의 수학 수준은 세계에서 어느 위치에 있을까?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에 물었다.▶한국 수학, 국제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한국의 수학 수준은 국제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 중 하나인 PISA에서 1~5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PISA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다 다시 악화한 것으로 타나났다.1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처분가능소득 기준(가처분소득)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1%였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노인 중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50%(상대 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 37.6%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다. 그간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2011년 46.5%, 2012년 45.4%, 2013년 46.3%, 2014년
원하는 초등학생은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이달 전국 2천7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된다.정부는 늘봄학교가 저출생의 주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그러나 교원 사이에선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돼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당장 이달 시행이지만, 일부 시도의 참여율이 저조해 당장 학부모들이 정책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없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3일 교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강원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합계출산율이 1명 밑으로 내려가면서 자연 인구 감소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아는 6700명으로 2022년(7278명)보다 578명(7.9%)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7000명 밑으로 내려간 건 사상 처음이자 역대 최저 규모다.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2017년(8958명) 처음으로 1만명 아래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데 대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 개혁에 대해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미루라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아니라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대본의 본부장은 국무총리가, 1차장은 복지부 장관이, 2차장은 행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이 가시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전공의의 진료 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21일 기준으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중 81%에 해당하는 31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의료 현장의 파업은 최대 6개월 이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의료 공백에 따른 불안감이 가중됩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한국 의사 1명이 연간 진료하는 환자 수는 평균 611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인구 1000명당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함에 따라 의사 수급의 불균형을 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증원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계획을 설 연휴 전인 7일 발표했다. 더 이상 정치에 휘둘려 미룰 수 없는 정책이다. 의사 부족으로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는 이미 붕괴 위기에 맞닥뜨렸다. 지방일수록 심각하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례도 낯설지 않다. 주변에 산부인과가 없어 출산할 곳을 찾아가는 ‘원정출산’도 귀에 익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천58명이 됐다. 이후 쭉 동결돼 왔다.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복지부는 "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