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3.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강원지역 사과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제 교육이 진행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7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도내 사과 농업인 5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강원지역에서 사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병해충으로 인한 사과 생산량 감소는 과일 물가 상승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통계청 기준 강원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1679㏊로 2015년(721㏊) 대비 2.3배 증가했다.‘강원 사과’의 역할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후 온난
고물가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여가생활에 쓰는 비용은 줄이고, 많이 쓰게 되는 대형마트 대신 집 근처 슈퍼마켓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본지가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해 8월 소비자들이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한 달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 규모는 1조1114억원으로 2022년 8월(1조1202억원) 대비 88억원(0.8%) 감소했다.신용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살펴봤더니, 고물가 현상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
설 명절이 지났지만, 과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가격도 리터(ℓ)당 1600원대까지 오르면서 올 상반기에도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후지·10개) 평균 가격은 3만6600원으로 지난해(2만2500원)보다 62.7% 뛰었다. 배(신고·10개) 가격도 3만8800원으로 같은 기간(3만3300원) 16.5% 올랐다.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과 단감 가격도 떨어질 줄 모르
지난해 의료‧정밀기기 분야가 강원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업은 위축된 국내 여행 수요로 인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2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연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뚜렷하다.전국적으로는 3.8%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강원과 인천(0.2%)만 전년 대비 광공업이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강원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의료‧정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
은행들이 비대면 영업을 늘리면서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할 때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이나 장애인, 농촌 지역 고객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 가운데 상당수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과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각각 최대 3.55%
춘천 부동산 시장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오히려 상승폭을 확대하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3주차(2월 19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3%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GTX B노선 연장 발표 전후 5주간 누적 상승률은 0.24%에 달한다.강원지역은 춘천 외에도 동해(0.10%), 태백(0.08%), 속초(0.04%), 원주(0.02%) 등 강릉(-0.04%)과 삼척(-0.03%)을 제외한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
평소 스포츠 중계 관람을 즐기는 이모(26)씨는 올해부터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보려면 유료 결제를 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한숨이 나온다. 이미 각종 해외 리그나 국가대표 경기 등을 보기 위한 구독상품이 있는데, 더 추가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씨는 “국내 선수가 주로 나오는 해외 축구 경기나 메이저리그 등을 보기 위해 여러 상품에 월 5만원 가까이 지불하고 있다”며 “그런데 매일 같이 보는 국내 프로야구까지 추가되면 지출이 얼마나 더 커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TV로만 보던 스포츠 중계 관람이 스마트폰, 태블릿로 볼 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숙박할인권 11만장을 추가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숙박할인권은 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입실할 수 있는 숙박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시설로 제한된다.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지만, 정작 청년들의 반응은 시원찮다.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 41만5000명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탔다. 기존 희망적금 만기자가 200만명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부진한 성적이다.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이자와 정부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앞서 정부는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돌아오는 가입자들이 만기환급금을 그대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
춘천에서 미분양에 허덕이는 단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이 넘도록 팔리지 않고 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영향으로 일부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온의동 삼부 르네상스 더테라스(99가구)는 84㎡ 8가구, 122㎡ 1가구 등 9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98가구)도 106㎡ 60가구가 팔리지 않았다. 두 단지 모두 2022년 여름 분양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악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초저가 상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으로 빠르게 침투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유통업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데다 불법 상품·광고 등으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애플리케이션(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알리와 테무의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각각 560만명, 460만명이다. 한 달 동안 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한 번씩 사용한 셈이다. 두 앱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춘천 등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최근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주택시장이 위축된 지방의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54.3%로 지난해 7월(53.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 아파트는 빌라 등 비아파트에 비해 깡통전세 위험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깡통전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지난해 4분기 기준 강원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2억539
춘천에서 혼자 사는 주모(29)씨는 코로나19 여파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된 후 아르바이트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매달 내야 하는 월셋값에 대한 걱정이 큰지 똑기자에게 신세 한탄을 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21일 졸업식이 열린 한림대학교. 후배를 축하해주러 나온 유모(26)씨 손에는 꽃다발 대신 꽃 모양 인형이 들려 있었다. 생화 가격이 너무 비싼 나머지 인터넷에서 1만원대 인형 꽃다발을 미리 사둔 것이다.유씨는 “후배 졸업을 축하해주는 날인 만큼 크고 좋은 생화 꽃다발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었다”며 “인형꽃다발을 들고 가다 마음에 걸려 입구에 판매하는 생화 가격을 물어봤는데, 조그마한 것도 3만원이 기본”이라고 말했다.2월 졸업식 대목을 맞았지만, 꽃집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 않다. 꽃다발이 ‘금(金)다발’로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됐다.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2%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근 고금리에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불거진 청년층의 청약통장 이탈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청년 내 집 마련’ 정책으로 발표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기업·부산·대구·경남은행 지점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대상은 연소득 5000
취업 준비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한 후 바로 현장에서 지역 기업과의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춘천고용센터, 지자체, 새일센터 등과 함께 ‘일자리 수요데이-취업해봄(春)’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준비해봄)과 이력서 사진 촬영, AI 면접기를 활용한 모의 면접(완
3·1절 연휴 기간 춘천지역 풀빌라가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박 당 저렴한 객실이 40~50만원 수준으로 5성급 호텔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좋은 방은 이미 예약이 찼다.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비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고급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가격보다 질을 따지는 고급 트렌드가 확산한 데다 코로나19 이후 외부와 차단돼 사생활이 보장되는 곳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본지가 여행 플랫폼에서 춘천지역 객실 예약 페이지를 살펴봤더니 3·1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일 풀빌라
춘천에서 스타벅스 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풍경이 좋은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대형 매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본지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으로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500곳을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스타벅스 다음으로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가 이름을 올렸다.투썸플레이스는 춘천에서 14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61위 춘천구봉산점, 183위 춘천사농점, 224위 춘천KBS사거리점, 273위 춘천거두점, 219
춘천지역 고용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직업 선호도가 높은 사무직 종사자는 줄고, 서비스직과 단순 노무 종사자만 늘어나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춘천지역 취업자는 15만8000명으로 2022년 하반기보다 7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61.9%로 1년 전보다 2.8%포인트(p) 개선됐고, 실업률은 2.0%로 같은 기간 0.6%p 감소했다.이 중 춘천에 살면서 지역 내 직장을 가진 통근 취업자는 14만4000명,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