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신*순 9
낮은처우와 딕우스트레스 꿈의직장인 공무원이 되기위해 잠도못자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되었지만 업무스트레스 낮은 급여로 못버티는 MZ,세대 국회의원 대통령월급올리지말고 공무원도 처우개선이 필요합니다
2. 최*규 8
에휴.. 공무원 특유의 낮은 연차에 대한 업무 과중. 악성민원인 등등 전반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3. 김*원 8
만만한게 공무원이니... 세종시에서 국회의원 국힘 당선 안됐다고 기강잡는다고 난리치는 정부이니... 심정이해합니다.
2일 춘천시 동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학원. 출입문 위쪽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나타내는 동그란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춘천시민들은 이곳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정모(27·동면)씨는 “지금까지 아동안전지킴이집이라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방금 듣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제도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거기가 뭘 하는 곳이냐며 오히려 기자에게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가 시행된 지 15년이 넘었음에도 이를
경사진 도로에 주차시 차가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의무를 부과한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하준이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춘천지역 주차장들은 여전히 사고 방지를 위한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6일 춘천의 경사진 주차장 4곳을 가본 결과 고임목이 있는 차량은 하나도 없었다.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는 차량이 경사진 곳에 위험하게 주차돼 있지만 고임목이 보이지 않았다. 후평동의 또 다른 골목에도 SUV가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경사가 심한 교동의 한 주차장에서도 고임목은
직장인 김모씨(32)는 출퇴근을 할 때마다 춘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앞을 지납니다. 그런데 최근 멀쩡한 직선도로를 우회로로 바꾸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직선도로로 다니면 80㎞로 지나갈 수 있는데 우회로를 이용하면 40㎞로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김씨는 갑자기 우회로로 지나다녀야 하니 속도도 줄여야 하고 교통체증도 발생하는데 멀쩡한 직선도로를
지난해 10월 21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다. 이를 위반하면 적발 시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린이 보행자가 불법 주정차된 차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새 법규가 시행된 지 1년이 흘렀지만, 춘천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고 있었다.21일 오전 8시 10분쯤 찾아간 춘천 퇴계동에 있는 남부초등학교 후문 앞에는 6대의 차가 줄지어 주정차돼있었다. 자녀를 등교시키기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합니다.”춘천시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공중이용시설 1만2033곳을 대상으로 합동 흡연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인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공무원과 민간인력 3개 점검반 등 단속인력 9명을 편성했다.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를 피워도 단속 대상이다. 지난 6~8월 흡연 집중 단속에서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 18명이 적발됐다.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 강화법 도입 후로 강원도내 어린이 관련 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수는 1건으로 2019년과 2020년 각 11건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2020년 민식이법에 이어 지난해 안전속도 5030 정책 등이 도입되며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 효과로 풀이된다.도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하교가 이뤄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였다. 지난 3년간
18일 오전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백령로. ‘보행자 우선도로‘라고 적힌 글자 위로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가득했다. 보행자가 차량들을 피해가며 걷는 사이, 차와 보행자 사이를 오토바이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갔다. 차량 경적에 놀라 인상을 찌푸리는 시민도 보였다.백령로 138번길 일대 약 300m는 2020년 6월 춘천시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한 길이다. 하지만 이곳이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거리보다 더 위험하다는 시민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식당과 술집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원이 많음에도 지정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늦은 밤 갑작스런 복통을 겪었습니다. 밤중이라 영업하는 병원은 없고 상비약은 다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약국을 찾아 한참을 헤맨 끝에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불이 켜있는 ‘심야공공약국’을 발견했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A씨는 심야공공약국은 무엇이고 춘천에 몇 곳이나 있는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약을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춘천 교동의 한 도로는 주변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있어 평소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쯤 방문한 해당 도로에는 시속 30㎞ 준수를 알리는 페인트 도색이 돼 있었지만, 대부분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빠른 속도로 달렸다. 심지어 도로를 밟은 채 주차돼있는 차량을 피하려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모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춘천 곳곳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어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18일 오후 춘천 동내면의 수소충전소. 아직 영업이 한창이어야 할 시간이지만, 수소 충전을 기다리는 차량은 한대도 없었다. 대신 ‘재고 소진’이라는 표지판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1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영업 마감 2시간 전인 오후 4시쯤 이미 수소가 동났다.이후로도 충전소에 들른 수소차 차주들은 ‘재고 소진’ 표지판을 보고는 욕을 하며 돌아갔다. 한 차주는 “주행가능거리가 50km도 안 남았는데, 며칠째 충전을 못 하고 있다”며 말했다. 충전소 소장 천정호씨는
18일 오후 춘천시 동면 삼육초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제한 속도 시속 30㎞ 표지판이 걸려 있었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차들이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기 위해 급하게 속력을 줄이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 시민 박모(53)씨는 “시속 60㎞ 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구간에서 30㎞를 감속하다보면 답답한 건 둘째치고 오히려 급제동 탓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원경찰청은 최근 춘천 2곳을 포함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1곳의 제한속도를 시속 30㎞
최근 옛 근화동사무소~소양2교 2.3km 구간에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해당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혼잡 구역으로 대부분 시민들은 공사를 차도 확장 공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는 춘천시 '걷고 싶은 길' 조성의 일환으로 차도 확장이 아닌 인도 확장이 목적이다. 인도가 확장돼 보행자가 늘면 낙후된 소양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의견과 만성적인 교통혼잡 소양로에 차도를 확장시켜 교통체증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공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좁은 왕복 4차선 도로출
물고기 산란철이 되면서 춘천 서면 일대에 낚시꾼들이 모이고 있다. 낚시 명당이 될 만한 곳을 선점하기 위해 일부 낚시꾼들은 불법 좌대까지 무분별하게 설치해, 수질 악화와 환경오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대선과 지방선거가 맞물린 선거의 해. 형평성 논란을 빚는 선거 현수막이 경쟁하듯 내걸리고, 시기를 틈타 상업용 현수막까지 난립하면서 주민들이 시각적 공해를 호소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대선과 지방선거가 맞물린 선거의 해.정당과 지역 정치인들은 일찌감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고,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 현수막과 홍보물이 장소를 불문하고 내걸립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현수막은 상대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이 없다면 최대한 보장해
속보=지난달 말 춘천 동면 만천리 한 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작업자 3명이 1t 냉동탑차에 치여 숨진 사고(본지 11월 24·26·27일, 12월 1일자 보도)와 관련, 춘천시 공무원과 시행사 대표가 도로교통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7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경찰서는 시행사 대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춘천시청 공무원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춘천경찰서에 도로공사 신고를 하지 않고,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작업자들을 도로 위에서 공사하도록
‘보물 제77호 춘천 칠층석탑’이 ‘보물 춘천 칠층석탑’으로 바뀌었다. 국보와 보물 앞에 붙여온 지정번호를 없애는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돼서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정번호가 문화재를 서열화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지정·등록문화재에 지정번호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는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을 지난 19일부터 시행했다.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보물·사적·명승·천연기념물·국가무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가 있다.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1962년 이후 59년 만에 지정번호제가 폐지되면서 춘천의 경우 국가지정문화재 12건, 국가등
속보=25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 삼천동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모(32)씨의 빈소는 평일 오전임에도 조문객이 가득했다.입관 예배를 마치고 나온 김씨의 형 A씨는 “방금 동생의 입관을 마쳤고, 아버지가 입관 예배 때 많이 우시고 지금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김씨는 지난 24일 춘천시 동면 만천리 내부순환로에서 상수도 RFID(전파식별) 공사를 하다 사고(본지 11월 24일자 보도)로 숨진 3명의 작업자 중 한 명이다.사고를 낸 박모(29)씨는 1t 냉동탑차를 운전해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편도 3차로 구간 중 2차로를 운행하다
춘천의 도로 곳곳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도로변 불법 주정차는 춘천시의 일상이 된지 오래다. 주정차 금지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일부 얌체 운전자들은 자신만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인도 위와 버스 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뻔뻔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같은 불법 주정차로 교통혼잡 발생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춘천시 후평동 일대와 팔호광장, 중앙로 등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차량 통행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항상 불법
춘천 주요 도로변에 막대한 분량의 폐타이어가 사실상 불법 방치되고 있지만, 춘천시는 현황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행정공백 지적이 나오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근화동 중도주민선착장 인근 공터에 폐타이어 수백 개가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매일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는 왕복 6차선 도로(영서로) 바로 옆이다. 인근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등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도 위치해 있다.더욱이, 문제의 장소는 의암호 수변과 인접해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춘천지역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은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8%에 육박하면서 초고령사회(20%)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춘천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2016년 6월 4만1389명에서 올해 6월 5만1596명으로 5년 만에 1만207명(24.7%)이 급증했다. 매년 3~5%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이 같은 이유로 고령 운전자 비율도 상승하고 있다.MS투데이가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강원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