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낚시터로 둔갑된 의암호···불법 좌대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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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낚시터로 둔갑된 의암호···불법 좌대 '극성'

    • 입력 2022.04.19 00:01
    • 수정 2022.04.20 17:34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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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산란철이 되면서 춘천 서면 일대에 낚시꾼들이 모이고 있다. 낚시 명당이 될 만한 곳을 선점하기 위해 일부 낚시꾼들은 불법 좌대까지 무분별하게 설치해, 수질 악화와 환경오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시 서면 의암호 수변을 따라 낚시객들의 불법 좌대가 늘어져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시 서면 의암호 수변을 따라 낚시객들의 불법 좌대가 늘어져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낚시객의 고무보트가 호수 가운데까지 나와 있지만, 안전장치나 안전요원은 찾아볼 수 없다. (사진=박지영 기자)
    낚시객의 고무보트가 호수 가운데까지 나와 있지만, 안전장치나 안전요원은 찾아볼 수 없다. (사진=박지영 기자)
    호수 가운데 세워진 고무보트 위에 여러 개의 낚싯대가 어지럽게 펼쳐져 안전사고 위험을 키운다. (사진=박지영 기자)
    호수 가운데 세워진 고무보트 위에 여러 개의 낚싯대가 어지럽게 펼쳐져 안전사고 위험을 키운다. (사진=박지영 기자)
    수변에 펼쳐진 파라솔과 텐트형 낚시 좌대가 '낚시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무색하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수변에 펼쳐진 파라솔과 텐트형 낚시 좌대가 '낚시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무색하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호수 내 접근을 막기 위한 철제 펜스는 낚시객들이 설치한 사다리로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다. (사진=박지영 기자)
    호수 내 접근을 막기 위한 철제 펜스는 낚시객들이 설치한 사다리로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다. (사진=박지영 기자)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낚시 금지'는 강제성 없는 권고에 불과해 효과는 미지수다. (사진=박지영 기자)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낚시 금지'는 강제성 없는 권고에 불과해 효과는 미지수다. (사진=박지영 기자)
    실질적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의암호 수변에 낚시용품과 쓰레기, 불법 시설물이 기약 없이 방치돼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실질적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의암호 수변에 낚시용품과 쓰레기, 불법 시설물이 기약 없이 방치돼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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