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황사와 미세먼지, 몸에 더 해로운 것은?
  • 스크롤 이동 상태바

    (AI) 황사와 미세먼지, 몸에 더 해로운 것은?

    • 입력 2024.05.05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인, 입자 크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차이가 있다. (그래픽=챗GPT)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인, 입자 크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차이가 있다. (그래픽=챗GPT)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는 대기를 오염시켜 호흡기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발생 시기와 현상이 비슷하다 보니 이 둘의 차이를 모르거나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인, 입자 크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차이가 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달리 각종 유해 화학물질이 합성돼 만들어진 미세먼지가 더 해롭다.

    다음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흙먼지 ‘황사’
    황사와 미세먼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기는 원인이다. 황사는 작은 모래 입자가 바람에 날려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다. 

    주로 중국 북부와 몽골 사막 등 건조한 지역에서 발생한 모래 폭풍과 흙먼지를 말한다. 대부분 황사는 4월에 가장 심하며, 편서풍을 타고 서해를 거쳐 한반도에 도달해 서서히 가라앉는다.

    황사의 성분은 주로 토양의 칼륨, 철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입자 크기는 바람에 날릴 정도인 20㎛(마이크로미터)보다 작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산업활동으로 만들어진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황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연기, 화력 발전소 배출물 등 사람의 산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대기 중에서 혼합돼 발생한다. 미세먼지에는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황사보다 건강에 해롭다.

    주로 12월부터 3월까지 가장 심하다. 겨울철에는 대기 순환이 활발하지 않고, 난방으로 인한 오염 물질 배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입자 크기는 10㎛보다 작으며, 2.5㎛ 이하일 경우 초미세먼지로 분류한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 눈에 보이지 않으며, 호흡기를 통해 체내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황사·미세먼지 심한 날은 외출 자제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창문을 닫아 작은 입자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외출 시에는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들어오면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4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