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봄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남이섬이 20일부터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을 개장한다.
6월말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는 워터가든은 '청정자연 생명의 섬'이라는 명성에 맞게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온수가 공급된다. 온도와 수심에 따라 △메인풀 △큐브풀 △키즈풀 등 다양하게 구분해 이용자 선택의 폭도 다양화했다.
남이섬 워터가든 이용권은 봄 시즌 개장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 요금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남이섬 워터가든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남이섬 내 숲속 어드벤처 놀이시설인 트리고&트리코스터 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강형욱과 함께하는 펫 토크쇼 등 '제1회 펫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걸그룹 뷰티박스 축하공연 △어질리티쇼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 행사 △심리상담 및 행동교정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상담 및 펫그리기 체험 △각종 반려용품 홍보부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