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특공대 소속 경장이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경장은 경기지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5일 새벽 춘천으로 귀가하던 중 단독사고를 냈다.
출동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3% 이상이었다.
강원경찰청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