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매운 음식 잘 못 먹는데⋯” 먹다 보면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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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매운 음식 잘 못 먹는데⋯” 먹다 보면 늘까?

    • 입력 2023.11.20 00:01
    • 수정 2023.11.24 00:0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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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래픽=챗GPT)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래픽=챗GPT)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은 유별나다.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며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부릴 정도다. 반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놀림 받는 ‘맵찔이(매운맛+찌질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똑같은 매운맛인데 사람마다 매운 정도를 다르게 느끼는 이유는 뭘까? 또 맵찔이도 매운 음식을 먹다 보면 잘 먹을 수 있을까? 다음은 이에 대한 AI의 답변을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다.

    ▶통각세포 많을수록 ‘맵찔이’

    사람마다 매운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누군가에겐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다고 느낀다. 이는 매운맛을 느끼도록 하는 ‘TRPV1 수용체’의 수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TRPV1 수용체는 통증을 전달하고 조절한다.

    입안이 따갑고 얼얼한 매운맛은 ‘맛’이라고 표현하지만 통각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혀의 미각세포가 아닌 통각세포가 통증으로 인식한다. 이때 TRPV1 수용체가 많을수록 통증을 많이 느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반대로 이 수용체가 적을수록 통증에 민감도가 낮아져 매운 음식을 잘 먹게 된다.

    ▶매운 음식, 먹을수록 잘 먹게 된다

    매운 음식을 먹다 보면 점차 매운맛에 대한 내성이 생겨 처음보단 잘 먹게 된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TRPV1 수용체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같은 양의 매운 음식을 먹어도 통증이 덜 느껴지게 된다.

    ▶매운맛을 찾는 이유 ‘스트레스’

    매운 음식은 실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엔도르핀 호르몬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또 매운 음식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다만,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매운 음식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불량, 속쓰림,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고혈압, 심장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매운 음식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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