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내면 소재 농어촌 민간 어린이집인 ‘자작나무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됐다. 민간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 춘천 첫 사례다.
자작나무어린이집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기 임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공립 전환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자재를 구입, 최근 시와 국공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에 따라 춘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25개소로 늘었다.
이영애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우리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는
행복한 시간을갖는 아름답고
예쁜 자작나무 어린이집이길 바랍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