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지난 1일 춘천향교에서 특별한 전통혼례가 거행됐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지부장 양성식)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백년가약을 맺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합동 결혼식인데요.39회를 맞은 올해 두 쌍의 부부가 탄생하는 등 이 결혼식을 통해 현재까지 158명의 법무보호대상자가 반려자와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알렸다고 합니다.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이뤄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가을빛 물든 춘천향교에서 거행된 두 부부의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강문화제가 23, 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돼 1983년 소양강문화제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경연 형태로 열렸던 축제는 지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콘셉트를 바꾸며 시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시선, 서로 서로 마주보GO(고)’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문화제는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펼쳐진다. 축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봉의산순의비에서 열리는 춘천충의제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춘천지역 마을 농악팀의
김유정 선생 특유의 짙은 향토색으로 사랑받은 소설 ‘봄봄’이 현대적 감각의 공연으로 재탄생한다.그의 고향 실레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춘천의 한 극단이 ‘봄봄’을 한·일 합작 공연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적을 뛰어넘는 원작 해석과 색다른 표현이 주목할 만하다.문화프로덕션 도모(이사장 황운기)는 오는 30일까지 춘천 신동면 아트팩토리 봄에서 ‘댄스씨어터 봄봄’을 공연한다. 도모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김유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는 10월까지 ‘동백꽃’, ‘금따는 콩밭’, ‘소낙비:처우’, ‘땡볕’ 등을 무대에 올린다.소설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2년 순회특별전 ‘안녕安寧, 모란’을 어린이박물관 열린전시실과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최근 보존처리를 마쳐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모란도2폭장지'를 비롯해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크고 풍성한 꽃송이의 모란이 걸음을 따라 인사를 건냅니다.꽃들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가면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과 공예 건축물이 눈에 듭니다.모란꽃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