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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4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3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3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총선용이지 뭐” “총선 때까지 끌고가겠지” “총선 끝나면 합의 보지 않을까요”올 초만 해도 의대 증원은 국민들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왔다. 지방에 의사가 없고, 소아과 오픈런이 벌어지면서 의사 수가 부족하다, 늘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했다.처음에는 응원이 대단했다. 2월 6일 정부가 2000명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한 이후 국민 지지율은 76%(한국갤럽 2월 13~15일 조사)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적 요구를 받은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은 평가할 대목”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의정 갈등은 대통령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정국을 맞아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난항이 예고되면서 강원도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내달 30일 개원하는 새 국회 강원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강원특별법이 시행되지만, 2차 개정안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거나 경제 효과가 뚜렷한 핵심특례는 빠져있다. 제대로 된 특별자치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가차 없이 심판했다. 여당의 참패다. 민심은 매서웠다. 헌정 사상 가장 큰 ‘여소야대’를 만들었다. 범야권은 192석을 차지했고, 여당은 108석에 그쳤다. 강원 지역은 전국 상황과 달랐다. 8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6명, 더불어민주당이 2명의 당선자를 냈다. 춘천은 또 강원 전체와 달랐다. 춘천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춘천을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총선 이전과는 같아선 안 된다는 강력한 요구다. 윤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규제 완화엔 제동이 걸리겠지만, 당장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수준에서 관망세가 유지될거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58%, 한 달 전보다 0.12% 각각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정주 여건에 따른 특정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가 있는 곳이 하락하는
춘천시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모여 춘천 현안을 논의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당선인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춘천시는 15일 시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춘천갑), 춘천 출신 진종오 당선인(비례) 등이 참석했다. 도내 지자체 중 당선인들과 현안 간담회를 가진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한기호 국민의힘 당선인은 중앙당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육 시장은 “길고 험난했던 총선을 거쳐 당당히 당선된 세 분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은 같은 해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두고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초동 수사 및 경찰 이첩 과정에서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입하는 내용이다.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범
춘천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도 장기간 침체를 끝내고 상승 전환하는 등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4월 8일)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은 아니다.이번 주 들어 춘천뿐 아니라 그동안 상승 흐름이었던 강릉(-0.12%), 삼척(-0.09%), 태백(-0.06%), 원주(-0.02%) 등 대부분 시‧군이 하락세를 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일(현지시간) 한국 총선 결과와 관련해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라며 "계속해서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한 기자가 지난 10일 한국 총선에서 여당이 대패한 데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기시다 총리는 "한국 국내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면서도 "계속해서 정상 간뿐만 아니라 모든 레벨에서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여
이번 4 ·10 총선에서 고배를 삼킨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춘천갑·을) 후보들이 “시민의 뜻을 받아들이겠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후보는 7만273표(53.44%), 한기호 국민의힘 춘천을 후보는 4만3935표(득표율 53.93%)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선거 막판까지 맞대결을 벌였던 김혜란 국민의힘 춘천갑 후보와 전성 더불어민주당 춘천을 후보는 5만8542표(44.52%)와 3만3774표(41.46%)를 받았으나 개표 초반부터 선두와 벌어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던 춘천권 지역구 민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갑)에선 처음으로 진보정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고, 춘천·철원·화천·양구(춘천을)에서도 춘천 유권자들의 보수색채가 옅어진 점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4·10 총선 춘천갑 선거구에선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가 53.44%(7만273표)를 얻어 44.52%(5만8542표)를 받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현행 선거방식이 채택된(1988년) 이후 춘천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진보진영 재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의 원내 1당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의회 지형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의석(175석)을 차지했다. 108석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선(200석)만 가까스로 막아냈을 뿐, 정책·입법 주도권을 범야권에 고스란히 내주게 됐다.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진보당(각 1석)을 포함해 범야권 의석이 192석에 달해 소수 여당인 국
제22대 총선에서 민심이 정권 심판을 선택하면서 야권에 힘을 실어줘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하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전국 개표율 100%를 기록한 11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14석)이 175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90석)과 국민의미래(18석)는 108석을 얻으며 가까스로 개헌 저지선을 지켜내는데 그쳤다. 총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6.67%로 가장 많이 득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 대대적인 인적 개편도 예고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고수해온 국정 운영 기조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것이다.특히 민주당은 수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가 당선됐다. 과거 진보정당의 험지로 분류되던 춘천에서 다시 한번 승리의 깃발을 꽂으며 ‘더이상 보수 텃밭이 아니다’라는 걸 증명했다.허 당선인이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개표 초반 2위와 간격이 2000표까지 좁혀지는 등 치열한 대결이 예상됐으나 허 당선인은 한 번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그는 초선을 지낸 21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와 춘천을 수시로 오가며, 주민과 좀 더 가까이 함께한다는 ‘대표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71) 후보(당선인)가 승리하면서 4선 고지에 올랐다.한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25분 기준 춘천을 개표가 89.95% 진행된 가운데 3만9444만표(53.82%)를 얻어 3만502표(41.62%)를 받은 전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는 3선 중진의 경험과 연륜, 인맥을 동원해 지역 현안을 풀어낼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넓은 지역구 민심을 확장해 왔다. 춘천을 선거구는 보수 표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철원 출신인
4·10 총선 최대 접전지로 중 하나로 꼽힌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총선 막판까지 춘천 최초 여성 의원에 도전한 김 후보의 도전이 거셌지만,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오전 3시 기준 춘천갑 개표가 77.02% 진행된 가운데 허 후보(당선인)는 득표율 52.90%(5만3606표)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됐다.춘천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허 후보가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을 누르면서 격전지로 떠올랐다
22대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춘천갑의 개표율은 77.02%이며, 허 후보는 52.90%(5만3606표),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는 45.15%(4만5758표)를 기록 중이다. 조일현 새로운미래 후보는 1.05%, 오정규 무소속 후보는 0.8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개표 초반부터 허 당선인은 김 후보와 득표율 10%포인트(p)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앞서갔다. 개표 4시간쯤 지나 두 후보 간격이 약 20
4·10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에 출마한 한기호 국민의힘 후보가 전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 기준 춘천을 개표가 89.95% 진행된 가운데 한 후보(당선인)는 득표율 53.82%(3만9445표)를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전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62%(3만502표), 이호범 무소속 후보는 4.54%(3332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한 당선인은 18·19대·21대에 이어 4선 국회의원이 됐다.한 당선인은 “전문분야인 안보 분야에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