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식물에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 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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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식물에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 자랄까?

    • 입력 2023.12.24 00:02
    • 수정 2023.12.26 08:20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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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식물에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작물에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음악을 틀어놓으면 평소보다 작물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수확량도 늘어난다고 한다. 정말 식물에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 자랄까? 귀도 없는 식물이 어떻게 음악을 듣고, 어떤 음악을 선호하는지 알아봤다.

    ▶귀가 없어도 음악을 듣는다?

    식물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악이 들려오면 음파가 세포막을 떨게 해 세포 내부의 원형질이 움직이게 된다. 이는 세포의 생리적 활동을 자극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음악을 들려준 식물은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엽록소가 많이 생성돼 광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또 음악을 들려준 식물은 스트레스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음악은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다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모든 식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식물은 음악에 민감하게 반응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되기도 한다. 음악의 종류와 음량, 지속 시간 등에 따라서도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시끄러운 ‘록’보단 조용한 ‘클래식’

    식물도 음악을 좋아하지만 아무 음악이나 좋아하는 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비트와 소리가 강한 록 음악보다 클래식 음악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타악기보다 현악기를 선호한다.

    특히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은 식물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균형 잡힌 리듬과 음역대가 넓으며 음량이 높지 않아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고 온종일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악은 하루에 3~4시간 정도 들려주는 것이 적당하다. 볼륨은 너무 크지 않은 볼륨으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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