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가을철 등산할 때 ‘향수’ 뿌리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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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가을철 등산할 때 ‘향수’ 뿌리면 큰일 납니다

    • 입력 2023.10.13 00:01
    • 수정 2023.10.13 15:01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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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등산을 위해 본인의 체력에 맞는 경로 선택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안전한 등산을 위해 본인의 체력에 맞는 경로 선택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가을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다. 선선해진 날씨와 단풍으로 물든 산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산을 찾는다. 그만큼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등산이 오히려 사고로 이어지거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 검은 옷은 피해야

    등산할 때 향수를 뿌리거나 향이 강한 화장품을 사용하면 벌이나 다른 곤충들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특히 벌은 특정한 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향수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벌은 어두운 계열의 옷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등산할 때는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벌을 발견했다면 손을 휘젓는 등 큰 움직임을 피하고 머리를 감싼 채 20m 이상 피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경우 독이 퍼지지 않도록 쏘인 부위를 압박하고, 신용카드로 긁어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보호대와 스틱, 등산화 활용

    강도 높은 등산은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를 준다. 이땐 무릎 보호대와 스틱을 활용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등산화는 발목까지 안전하게 지지해주는 높은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부상 위험은 산에서 내려갈 때 더 많이 발생한다. 내리막길을 내려갈 땐 보폭을 좁게 하고 천천히 내려가야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풀어줘야 한다.

    ▶가을 등산은 빠른 일몰과 큰 일교차 대비해야

    가을에는 일몰 시간이 빨라 어두워지기 전 산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겹겹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고,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옷도 챙기는 것이 좋다.

    떨어진 낙엽은 등산로를 덮어 지형지물이나 장애물을 발견하기 어렵게 한다. 낙엽이 덮여있는 길은 발걸음을 조심하고 스틱을 활용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등산은 본인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가벼운 코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안전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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