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잘못 찍으면?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2024-01-18     이정욱 기자
 

전화나 PC 등 통신매체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피싱’은 음성(voice)과 낚시(fishing)의 합성어입니다.

상대를 속여 개인 정보나 돈을 빼내는 사기 수법을 이르는 말이기도 한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가 연간 3만건 이상에 달하고,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을 뛰어넘는 새로운 ‘피싱’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 편리하게 자리 잡은 QR코드를 악용해 타인의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 등을 몰래 빼내 가는 것인데요. 

국외에서 주차위반 딱지나 공공 자전거 등에서 다양한 QR코드 범죄가 발견돼 국내 금융당국도 사용자들의 주의를 권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돈과 정보가 빠져나가는 ‘큐싱’,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영상으로 알려드립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