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초겨울 봄꽃 개화⋯철없는 개나리 '활짝'

2022-12-03     박지영 기자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났지만 춘천 곳곳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계절을 잊고 피어난 잠시나마 따뜻함을 전해주는 개나리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약사동의 한 골목에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났지만 포근한 날씨 속에 개나리꽃이 개화해 낯선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봉의산에 계절을 착각한 개나리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이지만 활짝 핀 개나리가 계절을 잊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