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줍음 머금은 꽃의 여왕 '작약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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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수줍음 머금은 꽃의 여왕 '작약꽃' 만개

    • 입력 2023.05.24 00:00
    • 수정 2023.05.25 07:06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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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에 작약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작약꽃은 함지박처럼 커다란 꽃을 피운다고 해서 '함박꽃'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풍성한 꽃잎이 바람에 살랑거리면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감돌아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초여름 햇살을 받아 더욱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는 작약꽃의 우아한 자태와 은은한 향기에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여유롭게 마음을 내어줘 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에 펼쳐진 작약꽃밭, 곱고 탐스러운 꽃물결이 넘실거리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홍천군 영귀미면 삼현리에 펼쳐진 작약꽃밭, 곱고 탐스러운 꽃물결이 넘실거리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수줍음'의 꽃말을 가진 작약꽃은 꽃이 풍성하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사진=박지영 기자)
    '수줍음'의 꽃말을 가진 작약꽃은 꽃이 풍성하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사진=박지영 기자)
    흰색과 진분홍색, 빨간색 등 화려하고 커다란 꽃송이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흰색과 진분홍색, 빨간색 등 화려하고 커다란 꽃송이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작약꽃의 뿌리는 진통, 빈혈, 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이기도 해 마을 부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작약꽃의 뿌리는 진통, 빈혈, 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이기도 해 마을 부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작약꽃은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작약꽃은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각양각색으로 피어나는 작약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한 달가량 꽃을 피운다. (사진=박지영 기자)
    각양각색으로 피어나는 작약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한 달가량 꽃을 피운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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