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고, 내연기관차에 비해 전기차의 중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화재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안전상의 문제도 지적받고 있다.

전기차 화재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며, 운전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AI(인공지능)에 물어봤다.

▶전기차 화재의 원인은 ‘배터리’

전기차에 불이 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배터리다. 대부분의 전기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도한 충전, 방전, 물리적 손상, 제조 과정 중 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열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구조상 배터리는 자동차 아래 부착돼 있어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날 때나 바퀴에 튕겨 나온 이물질 등에 의해 배터리가 손상되면 화재 위험이 커진다.

전기차는 불이 났을 때 내연기관차보다 진압하기 어렵다. 화재의 원인인 배터리가 차량 바닥에 붙어있고, 덮개에 둘러싸여 있어 일반적인 화재 진압 호스로 물을 뿌려도 직접 닿지 않기 때문이다.

불을 끈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는 매우 고온에서 발생한다.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고 하더라도 내부의 열이 식지 않고 다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 운전 중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을 도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시동을 꺼야 한다. 그리고 즉시 차량에서 탈출해 30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전기차 급발진 원인은 ‘전자 시스템’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속도를 높이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차 급발진 원인은 다양하지만, 전자 시스템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 전기차는 복잡한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전자제어 시스템에 오류나 결함이 발생하면 급발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고 있어야 한다. 이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그고 변속기를 중립 상태로 만들어 가속을 멈춰야 한다. 차량이 급발진을 멈추고 정지했다면 시동을 꺼서 전력을 차단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