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랏빛 향기 솔솔⋯등나무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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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보랏빛 향기 솔솔⋯등나무꽃 만개

    • 입력 2023.05.03 00:01
    • 수정 2023.05.04 06:36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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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삼천동 상상마당에 등나무 꽃이 만개했습니다. 그늘 쉼터가 되어주는 등나무 아래 바람이 산들산들 불면 코끝으로 짙은 꽃향기가 스며드는데요. 보석 같은 꽃들이 주렁주렁 내려온 등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에 취하다'와 '환영'의 꽃말을 가진 등나무는 봄날의 설렘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데요. 따스한 햇살 속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분 좋은 보랏빛 봄에 취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삼천동 상상마당에 등나무 꽃이 만개해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삼천동 상상마당에 등나무 꽃이 만개해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보랏빛 꽃이 활짝 핀 등나무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보랏빛 꽃이 활짝 핀 등나무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향이 향긋하고 진한 등나무꽃에 꿀을 따려는 벌이 날아들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향이 향긋하고 진한 등나무꽃에 꿀을 따려는 벌이 날아들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보석이 쏟아져 내린 듯 길게 늘어뜨린 등나무 꽃 터널 아래로 시민들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보석이 쏟아져 내린 듯 길게 늘어뜨린 등나무 꽃 터널 아래로 시민들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삼천동 상상마당을 찾은 가족과 시민들이 청명한 날씨 속 활짝 핀 등나무 꽃을 보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삼천동 상상마당을 찾은 가족과 시민들이 청명한 날씨 속 활짝 핀 등나무 꽃을 보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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