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뱃길 끊긴 소양호, 청평사 육로로 가봤더니⋯.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상) 뱃길 끊긴 소양호, 청평사 육로로 가봤더니⋯.

    • 입력 2023.02.05 00:02
    • 수정 2023.02.09 11:13
    • 기자명 이정욱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 선박 운항을 전면 금지하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춘천 소양호 선착장에서 운항하던 유람선과 보트 운항이 중단됐다. 15분 정도 걸리던 소양호 선착장에서 청평사를 오가던 뱃길도 멈춰 주민과 관광객은 청평사를 가기 위해 육로를 이용해야 한다.
    경사가 매우 높고 굽잇길이 많아 겨울철 이동이 위험해 보이는 청평사까지의 육로 길을 MS투데이가 직접 다녀와봤다. 월동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차량은 이용을 제한할 만큼 위험해 보였지만, 소양호 선착장의 대체 선박은 4월 중 건조될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청평사를 가기 위한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