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농촌마을하수도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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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농촌마을하수도 건설 추진
  •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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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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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동, 효자동 일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총사업비 90억원 투입, 2025년 준공 예정
원평리 일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추진
송암리 일대 공공하수도 연말 사용 개시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가 후평동과 효자동 일대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지역 내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 등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춘천시 내에는 낡은 상수관로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됐다.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국·도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효자동, 후평동 소양중블럭 1곳에 급수구역 18㎞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새는 수돗물을 줄여 유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병용 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상수도 수질 개선, 관망 운영 및 관리의 효율화, 상수도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외에도 사북면 원평리와 송암리의 농촌 마을 하수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원평리의 지역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국비 44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당 최대 100t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3.7㎞와 80여 세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80여 세대의 악취 문제 해소 등 보건위생 및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송암리를 비롯해 고탄리와 고성리 일대의 농촌 마을 하수도 건설공사는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하수도 건설공사의 공정률은 90%로 현재 종합시험 운전 중이며 올해 12월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비 54억원, 한강수계 기금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자해 120t 규모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6.9㎞ 매설해 203가구에 배수 설비를 연결했다.

시 하수시설과 관계자는 “하수도 건설공사 준공으로 송암리, 고성리, 고탄리 일대의 개별하수 처리 가구가 공공처리시설로 연계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정화조를 폐쇄함으로써 주거 위생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방류 수질관리로 사평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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