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달 16일까지 '제40회 춘천시민상 공로자'를 추천받는다.
춘천시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등 7개 분야로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 추천일 현재 춘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계기관·단체장, 학교장(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부문)과 읍·면·동장이다. 추천은 추천서와 공적 조서 등을 작성해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1월 8일 개최 예정인 제20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춘천시장 상패가 전달된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