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 이탈리아’ 행사 춘천 곳곳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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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오! 이탈리아’ 행사 춘천 곳곳서 열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
    이탈리아 문화 교류, 체험 행사
    인문학 강의, 쿠킹 클래스도 열려

    • 입력 2022.06.18 00:00
    • 수정 2022.06.19 00:03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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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산토리니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 (사진=춘천시)
    지난 16일 산토리니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챠오! 이탈리아’ 행사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챠오! 이탈리아’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춘천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다.

    행사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기후변화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또 이탈리아의 특산품과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탈리아 마켓도 열렸다.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와 이탈리아 관계자들이 16일 개막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와 이탈리아 관계자들이 16일 개막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둘째 날에는 버스킹 공연, 와인 클래스,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또 이탈리아 출신 인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춘천시민들에게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슐랭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의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춘천 농특산물을 이용한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에서 이탈리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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