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춘천 명동 일대에서 'LET's GO 명동' 행사가 열린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 행사는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룰렛 이벤트 △레고랜드 영수증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중앙시장, 제일종합시장, 요선시장, 명동거리, 명동지하상가, 육림고개, 새명동 등 춘천 원도심 7곳에서 진행되며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6일 춘천 명동거리가 'LET's GO 명동' 행사에 참여한 플리마켓들로 북적이며 축제 분위기를 내고 있다.
'LET's GO 명동'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6일 나들이 나온 한 시민이 춘천 명동 행사장에 마련된 풍선아트를 체험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춘천 레고랜드를 찾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레고랜드 영수증을 가져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 25명에게는 매일 레고 캐릭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LET's GO 명동' 행사는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과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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