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MT명소 '강촌' 새 옷 입다!
  • 스크롤 이동 상태바

    빛바랜 MT명소 '강촌' 새 옷 입다!

    • 입력 2021.11.16 00:01
    • 수정 2021.11.17 12:44
    • 기자명 박지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폐역이 된 옛 강촌역이 ‘강촌상상역’으로 탈바꿈했다.
    630㎡,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진 강촌상상역은 도자기 공방과 레일바이크 포토존, 추억의 갤러리를 갖추고 새로운 강촌 문화 관광의 부흥기를 꿈꾼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15일, 춘천시 남산면 강촌상상역 개관식 개최
    - 630㎡, 지상 2층 규모 옛 강촌역
    - 도자기 공방·추억의 갤러리 등으로 탈바꿈
    - MT명소로 청춘과 낭만의 상징이던 강촌
    - 옛 명성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결실’

    [인터뷰]
    박기춘 / 강촌상상역 구구리공방 회장
    공방이 생기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볼 수 있게 전시도 하고
    관광객들도 와서 참여하실 수 있고,
    체험학습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합니다.

    - 새로운 마을 거점 공간 ‘강촌상상역’
    - 강촌문화예술마을 조성의 첫 시동

    [인터뷰]
    이철호 / 춘천시 관광과장
    강촌상상역은 기존에 낙후되고 노후됐던, 방치된 시설물을
    저희가 리모델링해서 강촌의 명성을 되찾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강촌역 폐쇄 후 생기를 잃어가던 강촌
    - 강촌상상역으로 새로운 문화 관광의 부흥 기대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