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가을 시즌 1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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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마임축제 가을 시즌 11월로 연기

    • 입력 2021.10.01 17:40
    • 수정 2021.10.03 00:35
    • 기자명 조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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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1월로 미뤄졌다. (사진=춘천마임축제)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1월로 미뤄졌다. (사진=춘천마임축제)

     

    시즌제로 열리는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

    춘천마임축제는 1일 가을 시즌, 신나는 예술여행, 물화일체 등 10월에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10월로 예정된 지역축제 및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춘천마임축제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에 계획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가을 시즌은 11월 6일(토요일)부터 14일(일요일)까지 진행하고, 세부 일정은 추후 춘천마임축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아서 기자 choccho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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