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 10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이 모(59) 씨 등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아파트 주민 3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