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춘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무더기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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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춘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무더기 판정

    • 입력 2021.06.20 11:25
    • 수정 2021.06.22 06:33
    • 기자명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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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사진=박지영 기자)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사진=박지영 기자)

     

    속보=춘천에서 주말 이틀간 모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427~42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의 경우 하루에만 확진자 10명이 쏟아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하루 확진자 10명 이상 발생은 지난 5월 23일과 지난 3일에 이어 세번째다. 춘천의 누적 확진자는 429명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 427번은 422번과, 춘천 428번은 410번, 춘천 429번은 428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9일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 가운데 6명은 춘천의 기존 확진자, 1명은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의 경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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